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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무전공' 선발 확대…미래융합형 인재 양성 박차

서경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반으로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집중합니다. 구리시 의료 서비스 개선 연구도 진행했습니다.

핵심 요약

  • 서경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CREOS형 인재 양성에 집중합니다.
  • 2025학년도부터 특수·첨단학과 및 예술계열을 제외한 모든 신입생을 무전공으로 선발합니다.
  • 미래융합대학 신설 및 학사 구조 개편으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합니다.
  • 구리시의회와 함께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 연구에서는 정보취약계층 지원, 디지털 소외 계층 배려, 정신건강 분야 공공의료 확대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슈 개요와 배경

대학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과 산업 수요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는 신입생 선발 방식을 파격적으로 개편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등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려는 대학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서경대, '무전공' 선발 확대와 미래융합형 인재 양성

서경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사회경제 환경 변화와 산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CREOS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고, 2025학년도부터 혁신적인 학사 제도 개편을 단행한다고 2025년 9월 19일 발표했습니다. 특수·첨단학과 및 실기전형 예술계열을 제외한 모든 신입생을 '무전공'으로 선발하며, 기존 단과대학을 '미래융합대학'으로 통합하고 자유전공학부 및 미래융합학부로 학생을 모집합니다. 입학 후 1년간의 진로 탐색 기간을 거쳐 전공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번 개편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자기설계전공 제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뉴스و, 2025년 9월 19일)

구리시, 서경대와 함께 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구리시의회는 2025년 9월 19일, 서경대학교 장정길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연구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전달 체계 구축, 디지털 소외 계층 배려,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강화 등을 주요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출처: 경인매일, 2025년 9월 19일)

지역사회 연계 강화: 구리시 공공의료의 미래

구리시의회와 서경대학교 연구팀이 제안한 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에는 예방의료, 정신건강, 재활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함께 보건소 업무 가중 해소를 위한 인력 재배치 및 정원 확충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도시 환경 변화로 인한 청년층 및 노년층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지적하며, 치매 예비 단계 의료 부담 경감과 청년들의 조기 심리 검진 및 예방적 치료 프로그램 확대가 구리시 공공의료의 최우선 과제로 꼽혔습니다. (출처: 한국일보, 2025년 9월 19일)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지표현재비교치메모
무전공 선발 비율 (2025학년도)90% 이상 (예술계열, 특수·첨단학과 제외)-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
FYP센터 신설--무전공 신입생 지원 체계 강화
전과/부·복수전공 규정 완화--학생들의 전공 선택 유연성 증대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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