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나우 | 실시간 뉴스
이슈나우 기본 대표 이미지

리버풀 대 에버턴: 모예스 감독, 23년 안필드 징크스 깰까?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다가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23년간 이어온 안필드 무승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최근 상승세의 에버턴과 리버풀의 경기를 분석합니다.

핵심 요약

  •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은 23년 동안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 모예스 감독은 총 22번의 안필드 원정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으며, 최근 9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 최근 에버턴은 1월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리그 6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 맨시티 임대생 잭 그릴리시는 4경기 4도움으로 팀의 반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 리버풀은 개막 4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위닝 멘털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슈 개요와 배경

다가오는 리버풀 대 에버턴의 머지사이드 더비는 단순한 지역 라이벌전을 넘어,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의 오랜 '안필드 징크스'가 깨질지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리버풀의 홈구장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한 모예스 감독의 기록은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에버턴의 상승세와 리버풀의 강력한 연승 행진이 맞물리면서, 이번 경기는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버풀 대 에버턴: 모예스의 안필드 징크스 도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2002년 첫 안필드 원정 이후 23년 동안 리버풀의 홈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에버턴을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덜랜드, 웨스트햄 등 네 팀을 이끌고 총 22차례 안필드 원정을 치렀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징크스는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9번의 안필드 원정에서는 모두 패배하며 굴욕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700경기 이상을 지휘한 베테랑 감독에게는 매우 이례적인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버턴의 최근 상승세와 잭 그릴리시의 활약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최근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에버턴 복귀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8점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 4경기에서는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러한 반등의 중심에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한 윙어 잭 그릴리시가 있습니다. 그는 4경기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활로를 열고 있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리버풀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스텝업했다는 것을 보여줄 적기가 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연승 가도

한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풀백 포지션에 약점이 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경기 막판 극적인 골을 터뜨리는 '위닝 멘털리티'를 바탕으로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버풀의 홈 이점을 고려할 때, 이번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에버턴이 징크스를 깨고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지표현재비교치메모
모예스 감독의 안필드 원정 승률0%-2002년 이후 23년간 22회 원정 무승
모예스 감독의 최근 안필드 원정 연패9연패--
에버턴의 2024-25 시즌 리그 순위6위-1월 복귀 후 38점 획득
잭 그릴리시의 올 시즌 도움 기록4개-4경기 출전
리버풀의 2024-25 시즌 개막 연승4연승-리그 단독 선두

참고/출처

최신 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