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LG 투수 임찬규, 2025년 9월 29일 한화전 선발 등판
- 3회말 2사 주자 2루 위기서 박동원 포수의 포구 실책 발생
- 이 실책으로 한화 문현빈 득점 인정, LG 0-3으로 끌려가
- LG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로 줄어, 우승 확정 미뤄져
- 박동원, 지난 경기에서도 결정적 실책으로 비판받아
이슈 개요와 배경
2025년 9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LG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LG는 이미 매직넘버를 1로 줄인 상황에서 경기에 임했으나, 포수 박동원의 연이은 결정적인 실책으로 인해 우승 확정이 다음으로 미뤄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는 지난 26일 경기에서의 주루 플레이 관련 실책에 이은 두 번째 뼈아픈 실점으로, 팀의 사기 저하와 더불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임찬규, 박동원 실책에 흔들린 3회
2025년 9월 29일, LG 트윈스의 선발 투수 임찬규는 3회말 한화 이글스전에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한화의 노시환이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때 LG 포수 박동원이 좌익수 문성주의 정확한 홈 송구를 놓치는 포구 실책을 범했습니다. 스포츠경향은 2025년 9월 29일 보도를 통해 이 장면을 '또 결정적인 실책'으로 짚었습니다. 이 실책으로 인해 한화의 문현빈이 득점을 올렸고, LG는 0-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
박동원 실책, LG 우승 확정 연기의 주범?
스포츠서울은 2025년 9월 29일 기사에서 "박동원이 또 놓쳤다, 이번엔 포구 실책… LG 우승 확정 미뤄지나"라는 제목으로 이번 사태를 조명했습니다. 앞서 26일 경기에서도 박동원은 주루 플레이 상황에서 상대 선수에게 속아 빈 글러브 태그 시도로 동점 실점을 내주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연속된 결정적인 실책은 LG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되었으며, 팀의 집중력과 선수단 관리 측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임찬규의 2025시즌, 박동원 실책의 영향
임찬규는 이날 경기에서 2회말에도 2실점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여기에 박동원의 포구 실책으로 인한 추가 실점까지 기록하면서 LG는 한화의 기세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경기는 LG의 우승 확정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경기였으나, 박동원의 치명적인 실책은 LG에게 다시 한번 위기를 안겨주며 경기 흐름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참고/출처
- 스포츠경향(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402360) — 2025-09-29 — [사진]박동원, '또 결정적인 실책을'
- 스포츠한국(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911525) — 2025-09-29 — 박동원이 또 놓쳤다, 이번엔 포구 실책… LG 우승 확정 미뤄지나[대전에서]
- 스포츠서울(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402357) — 2025-09-29 — [사진]문현빈, '포구가 안됐어요! 저 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