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윌리엄 살리바,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 거절하고 아스널과 2030년까지 재계약 체결
- 살리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간접 저격하며 아스널에 대한 충성심 강조
- 손흥민, LAFC 이적 후 8경기 8골 3도움 기록하며 맹활약
- 손흥민, 동료 부앙가와 '흥부 듀오' 결성하며 MLS 최고 공격 조합으로 평가
- 두 선수 모두 각자의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 수행하며 팬들의 지지 얻고 있음
이슈 개요와 배경
최근 축구계에서는 선수들의 이적과 재계약을 둘러싼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빅클럽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기존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는 사례와, 새로운 리그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들의 이야기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수들의 결정은 단순히 개인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팀의 미래와 팬들의 자부심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세계적인 명문 구단의 제안을 거절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며, 이는 해당 선수가 현재 팀에 얼마나 큰 애착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손흥민처럼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 큰 기쁨과 자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살리바 충성심에 '러브콜' 좌절
아스널의 핵심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2025년 9월 30일, 구단과 2030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뿌리쳤습니다. 2019년 아스널 입단 후 임대 생활을 거쳐 2022년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살리바는 지난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그의 이번 결정은 아스널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며,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살리바, 아놀드와 다른 선택으로 충성심 증명
살리바는 재계약 직후 인터뷰에서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자신의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여러 트로피를 땄지만, 나는 커뮤니티 실드 외에는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 클럽을 사랑하고 아무런 보답도 하지 못한 채 떠날 수는 없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이 있음에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아놀드와는 대조적인 행보입니다.
손흥민, LAFC 적응 성공과 '흥부 듀오' 탄생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데뷔 이후 8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발돋움했습니다. 특히 동료 공격수 드니 부앙가와 함께 '흥부 듀오'로 불리며 MLS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두 선수의 합작 17골은 LAFC의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손흥민, LA에서의 화려한 적응과 미래
손흥민은 LA에서의 생활을 즐기며 셀러브리티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은퇴 후 축구계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발언을 한 바 있으며, LA에서의 화려한 삶은 그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MLS 사무국 역시 손흥민과 부앙가 듀오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MLS 역사상 위대한 조합 중 하나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 지표 | 현재 | 비교치 | 메모 |
|---|---|---|---|
| 살리바 재계약 기간 | 2030년까지 | - | 아스널 잔류 의지 확고 |
| 살리바 임대 복귀 후 활약 | 2022년부터 핵심 | - | PFA 올해의 팀 선정 |
| 손흥민 데뷔 후 기록 | 8경기 8골 3도움 | - | 2025년 9월 30일 기준 |
| 흥부 듀오 합작 골 | 17골 | - | LAFC 공격력 강화 |
참고/출처
- 스포츠경향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39/0002233956) — 2025-09-30 — 살리바, 레알 마드리드 거절 후 아스널 재계약하며 아놀드와 다른 행보 보임
- 스포츠조선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24125) — 2025-09-30 — 손흥민, LAFC 이적 후 빠르게 적응하며 화려한 생활 만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