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2025년 프로야구, 9월 말까지 순위 미확정… 역대급 경쟁
- 시즌 관중 1200만 명 돌파, KBO리그 흥행 새 역사
- 10월 5일부터 포스트시즌 돌입, 와일드카드부터 치열한 승부
- 코디 폰세 vs 르윈 디아즈, MVP 경쟁 후끈
- ‘돌부처’ 오승환, 21년 프로 생활 마무리
2025 프로야구 순위, 마지막까지 예측불허 레이스
2025년 한국 프로야구는 출범 44년 만에 가장 뜨거운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9월 말까지도 1위부터 5위까지 팀들의 순위가 확정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열기는 시즌 관중 1200만 명 돌파라는 KBO리그 신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10월 2일 기준, KBO리그는 1201만 9267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하며 평균 1만 7097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아시아투데이가 2025년 10월 1일 보도했습니다.
가을 야구, 10월 5일 개막… 포스트시즌 대진표는?
정규 시즌 종료 후 10월 5일부터는 야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포스트시즌이 시작됩니다. 4위 삼성 라이온즈는 5위 팀(KT 위즈 또는 NC 다이노스)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치르며, 5위 팀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1, 2차전을 모두 승리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합니다. 3위 SSG 랜더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맞붙게 됩니다. 2위 팀(한화 이글스 또는 LG 트윈스)은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경쟁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연휴 막바지인 다음 주말, 즉 10월 11일에서 12일경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MVP와 신인왕, 역대급 개인 타이틀 경쟁
개인 타이틀 경쟁 역시 올 시즌 프로야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정규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는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와 삼성 라이온즈의 강타자 르윈 디아즈가 경합 중입니다. 폰세는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탈삼진 등 투수 4관왕이 유력하며 MVP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아즈는 KBO리그 역대 6번째이자 외국인 선수 최초로 시즌 50홈런-150타점 동시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MVP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신인왕 부문에서는 KT 안현민과 LG 송승기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끝판대장’ 오승환, 21년의 감동적인 여정 마무리
한편,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 선수가 9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눈물의 은퇴식을 갖고 21년간의 영광스러운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O리그 통산 427세이브,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남긴 그는 후배들의 존경과 감사를 받으며 마운드를 떠났습니다. 스포츠 경향은 2025년 10월 1일, ‘돌부처’ 오승환의 마지막 눈물을 전하며 그의 21년간 후회 없는 선수 생활을 조명했습니다. 오승환 선수의 은퇴는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체크리스트
- 현재 프로야구 순위 경쟁 상황을 파악하고 응원하는 팀의 남은 경기를 확인하세요.
- 포스트시즌 대진표와 예상되는 경기 결과를 미리 예측해보세요.
- MVP와 신인왕 후보들의 기록을 비교하며 누가 수상할지 예상해보세요.
- 오승환 선수의 은퇴 소식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며 그의 위대한 기록을 기억해주세요.
- 한국 프로야구 시즌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보세요.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 지표 | 현재 | 비교치 | 메모 |
|---|---|---|---|
| 누적 관중 | 12,019,267명 | - | 2025년 10월 2일 기준, 역대 최다 관중 기록 |
| 평균 관중 | 17,097명 | - | 경기당 평균 관중 수 |
| 오승환 통산 세이브(KBO) | 427세이브 | - | KBO리그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 |
| 오승환 통산 세이브(한미일) | 549세이브 | - | 한미일 통산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 |
참고/출처
- 아시아투데이(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51001010000551) — 2025-10-01 — '한가위 축포' 장전… 야구 가을잔치에 농구 개막까지
- 스포츠 경향(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8/0002769357) — 2025-10-01 — ‘돌부처’ 오승환의 마지막 눈물…21년간 후회 없이 던지고 떠나다
- 오마이뉴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00288?sid=110) — 2025-10-01 — [숨]그깟 공놀이가 그리는 새로운 지형도
- 중앙일보(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2/0004072720) — 2025-10-01 — 최종 순위·개인 타이틀… 끝까지 ‘살얼음판’
- TJB(http://www.tjb.co.kr/sub0301/bodo/view/id/85569) — 2025-10-01 — 한화-SSG, LG-NC 와 맞대결, 한화 이기고 LG 패하면 1위 경쟁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