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포스테코글루 감독, 노팅엄 부임 한 달 만에 경질 위기
- 충남아산FC, 배성재 감독과 성적 부진으로 10개월 만에 결별
- 백승호, 풀타임 활약에도 버밍엄 시티 3경기 무승 기록
- 5일 뉴캐슬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결정 분수령 될 듯
- 충남아산, 조진수 수석코치 체제로 남은 시즌 운영
감독 경질 위기 속 축구계 소식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 부임 한 달 만에 경질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2025년 9월 9일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팀을 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6경기에서 4패, 13실점을 기록하며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최근 미트윌란과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2-3으로 패한 후 일부 팬들은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2025년 10월 5일 열리는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BBC는 분석했다. 단순히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력 역시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며, 대패할 경우 대표팀 휴식기 직전 그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
K리그2 충남아산, 감독 교체 결정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는 2025년 10월 3일, 최근 계속된 성적 부진을 이유로 배성재 감독과 결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배성재 감독은 2025년 K리그2에서 8승 12무 11패를 기록하며 14개 팀 중 9위에 머물러 플레이오프 진출권 확보가 어려워지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충남아산은 다음 시즌부터 조진수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승호 활약에도 버밍엄, 승리 갈증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가 풀타임으로 활약했음에도 소속팀 버밍엄 시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최근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버밍엄은 2025년 10월 4일(한국시간) 열린 챔피언십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격팀 렉섬 A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버밍엄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백승호는 올 시즌 챔피언십 9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달 서울에서 열리는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체크리스트
-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다음 경기 결과 주목하기
- 충남아산FC의 남은 시즌 운영 방향 확인하기
- 백승호 선수의 국가대표팀 활약 기대하기
- 해외 축구 리그 감독 교체 트렌드 파악하기
- K리그 팀들의 시즌 운영 전략 분석하기
참고/출처
- 스포츠 네이버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9/0005404923) — 2025-10-04 — 'SON 전 스승' 포스테코글루, 한 달 만에 노팅엄서 쫓겨날 판
- 스포츠 네이버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241/0003469939) — 2025-10-04 — 충남아산, 팀 이끌던 배성재와 전격 결별 “성적 부진 때문”
- 데일리 스포츠 한국 (https://www.dailysportshankoo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75) — 2025-10-04 — 백승호 풀타임에도 버밍엄, 승격팀 렉섬과 무승부…3경기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