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2025 KBO 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10월 17일 대전에서 펼쳐진다.
- 양 팀은 정규시즌 상대 전적 8승 8패로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
- 1차전 선발 투수는 한화 코디 폰스와 삼성 헤르손 가라비토로, 외국인 에이스들의 투수전이 예상된다.
- 한화는 정규시즌 MVP 유력 후보 폰스의 호투에 기대를 걸고 있다.
- 삼성은 준플레이오프를 거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 베테랑 손아섭, 강민호의 우승 갈망과 신인 투수들의 패기 넘치는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한화 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 승부처는 외국인 에이스 대결
2025년 10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립니다. 정규리그 2위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4위 삼성 라이온즈가 격돌합니다. 양 팀은 정규시즌에서 8승 8패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기에 이번 시리즈 역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1차전의 승패는 시리즈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양 팀은 각자의 외국인 에이스를 앞세워 승리를 노립니다. 한화는 올 시즌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코디 폰스를,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를 선발 투수로 예고하며 뜨거운 마운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폰스는 올 시즌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인 바 있어, 삼성 타선 공략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출처: 티비뉴스, 2025년 10월 16일)
삼성의 상승세 vs 한화의 기선 제압
삼성 라이온즈는 와일드카드부터 준플레이오프까지 거치며 실전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이재현의 결정적인 홈런과 최원태의 호투, 디아즈의 맹타 등이 어우러지며 시리즈를 3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준플레이오프에서의 운영 미스를 인정하며 플레이오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화 이글스는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1차전부터 확실한 승리를 통해 기선 제압에 나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에이스 폰스의 완벽투와 함께 타선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스포츠경향, 2025년 10월 16일)
베테랑의 숙원과 신예 투수의 패기
이번 한화 삼성 플레이오프 시리즈는 베테랑 선수들의 오랜 숙원과 신인 투수들의 패기 넘치는 대결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롯데에서 프로 데뷔 후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한화의 손아섭과 삼성의 강민호는 이번 시리즈에서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50km 이상의 묵직한 직구를 뿌리는 한화의 정우주와 삼성의 배찬승, 두 고졸 신인 투수들의 불펜 대결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의 활약은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들의 활약 또한 승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화의 김서현과 삼성의 김재윤은 정규시즌 부침을 겪었지만, 삼성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김서현과 경험이 풍부한 김재윤의 맞대결이 주목됩니다. (출처: 스포츠조선, 2025년 10월 16일)
체크리스트
- 1차전 선발 투수(폰스 vs 가라비토)의 맞대결 구도를 미리 파악해두세요.
- 삼성 라이온즈의 최근 상승세와 한화 이글스의 홈 이점을 고려하여 경기를 시청하세요.
- 베테랑 선수(손아섭, 강민호)들의 플레이에 주목하며 그들의 우승 갈망을 느껴보세요.
- 신인 투수(정우주, 배찬승)들의 투구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 마무리 투수들의 등판 상황과 경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세요.
- 양 팀의 정규시즌 상대 전적(8승 8패)을 염두에 두고 경기를 관람하세요.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 지표 | 현재 | 비교치 | 메모 |
|---|---|---|---|
| 2025 정규시즌 상대 전적 | 8승 8패 | - | 팽팽한 균형 |
| 한화 폰스 올 시즌 삼성전 기록 | 6이닝 무실점 | - | 압도적인 투구 내용 |
| 삼성 준플레이오프 승률 | 75% (3승 1패) | - | 상승세 증명 |
전망과 과제
플레이오프 1차전은 양 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한화는 홈 이점을 살려 반드시 승리하며 시리즈 기선을 제압해야 합니다. 에이스 폰스의 완벽투와 함께 타선의 집중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삼성은 준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이어가며 원정에서의 승리를 노릴 것입니다. 특히 여러 경기를 치르며 쌓인 실전 감각은 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박진만 감독이 언급한 운영 미스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 팀의 과제는 외국인 투수들의 호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한화는 폰스의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삼성 타선을 묶어내야 하며, 삼성은 가라비토의 제구력과 변화구를 얼마나 잘 공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또한, 불펜진의 안정적인 운영과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이 시리즈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출처
- 티비뉴스(https://www.tjb.co.kr/news05/bodo/view/id/86373) — 2025-10-16 — 한화-삼성 플레이오프 변수 총정리
- 스포츠경향(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657/0000043813) — 2025-10-16 — 2년 연속 PO 진출 삼성 라이온즈, '가을 진화' 거듭하는 사자군단
- 스포츠조선(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2/0004075570) — 2025-10-16 — 한화·삼성 “너를 밟고… 첫판 무조건 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