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39일 만에 경질
- EPL 역대 최단기간 감독 경질 기록 수립
- 부임 후 8경기 2무 6패, 리그 18위로 추락
- 첼시전 0-3 완패 후 17분 만에 해임 발표
- 후임 감독 후보로 션 다이치, 로베르토 만치니 등 거론
포스테코글루 감독, EPL 역대 최단기 경질 불명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 사령탑에서 39일 만에 물러나며 EPL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감독직을 수행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2025년 10월 19일(한국 시간) 노팅엄 구단은 최근 실망스러운 성적을 이유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해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첼시와의 2025-2026시즌 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한 지 불과 17분 만에 나온 결정이었습니다.
노팅엄, 짧은 감독 교체 역사와 포스테코글루의 성적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5년 9월 9일 노팅엄에 부임한 이후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한 공식전 8경기에서 2무 6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팀은 승점 5점(1승 2무 5패)으로 리그 18위까지 추락했으며,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는 2부 리그 팀인 스완지 시티에 패배하며 조기 탈락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던 그의 경력과는 대조적인 결과입니다.
후임 감독 물색 나선 노팅엄, 감독 교체의 딜레마
노팅엄은 올 시즌 개막 3경기 만에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으나, 다시금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션 다이치 전 에버턴 감독과 로베르토 만치니 전 맨체스터 시티 감독 등이 후임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팀의 재정비와 다음 시즌 준비에 대한 압박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노팅엄 부임 시점과 경질 시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EPL 역대 최단기 경질 기록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이번 사건의 이례성을 파악해야 합니다.
-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부임 후 성적을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하여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 노팅엄 구단이 이전에도 감독 교체를 단행했음을 인지하고, 팀의 불안정한 리더십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 후임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통해 노팅엄의 다음 행보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출처
- 스포츠경향(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03/0013543054) — 2025-10-19 — '손흥민 옛 스승' 포스테코글루, 노팅엄서 해임…EPL 역대 최단기간 경질
- 마이데일리(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18/0006141514) — 2025-10-19 — ‘SON과 우승 감동 사르르’ 포스테코글루, 경기 종료 17분 뒤 경질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