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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이재용·정의선과 '깐부치킨'서 깜짝 회동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깐부치킨'에서 비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치맥 문화를 체험하며 AI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번 만남의 의미를 짚어봅니다.

핵심 요약

  •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서울의 '깐부치킨'에서 비공식 만남을 가졌다.
  • 이번 회동은 젠슨 황 CEO가 직접 제안했으며, 한국의 '치맥' 문화를 체험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성사되었다.
  • '깐부'라는 단어가 가진 친근함과 '오징어 게임'을 통한 세계적 인지도가 만남의 상징성을 더했다.
  • 삼성전자와의 HBM 협력, 현대차그룹과의 AI 및 자율주행 기술 논의 구체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젠슨 황 CEO는 31일 APEC CEO 서밋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AI 반도체 공급 계약 체결을 발표할 예정이다.

깐부치킨에서 열린 특별한 만남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10월 30일, 서울 삼성역 인근의 '깐부치킨'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비공식 만남을 가졌다고 여러 언론 보도(동아일보, 연합뉴스, 한국경제 등)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동은 황 CEO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치맥' 문화를 경험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CEO는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후 두 회장과 만났습니다.

'깐부'의 의미와 재계의 기대

만남의 장소로 '깐부치킨'이 선택된 배경에는 흥미로운 해석이 따릅니다. '깐부'는 한국에서 친한 친구나 동료를 뜻하는 은어이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표현입니다. 이러한 선택은 한국 문화에 대한 황 CEO의 깊은 이해와 이번 만남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을 통해 삼성전자와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협력 강화, 현대차그룹과의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로봇 기술 관련 논의가 더욱 구체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래 기술 협력의 신호탄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용 HBM3E 12단 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미 지난 1월 엔비디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AI 기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젠슨 황 CEO와 두 국내 기업 총수 간의 만남은 향후 AI 반도체 및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 CEO는 2025년 10월 31일 APEC CEO 서밋 특별 세션 연사로 나서,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AI 반도체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체크리스트

  • 젠슨 황 CEO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의 만남이 언제, 어디서 이루어졌는지 확인했습니다.
  • '깐부치킨'이 장소로 선택된 특별한 이유와 그 의미를 파악했습니다.
  • 이번 회동이 삼성전자 및 현대차그룹과의 기술 협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해했습니다.
  • 젠슨 황 CEO의 향후 공식 발표 내용을 미리 파악하여 관련 동향을 주시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의 '치맥' 문화와 '깐부'라는 단어의 상징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타임라인

  • 2025-10-30 — 젠슨 황, 이재용, 정의선, 서울 '깐부치킨'에서 비공식 회동 — 동아일보, 연합뉴스 등 다수 언론 보도
  • 2025-10-30 — 젠슨 황, 코엑스에서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기념행사 참석 — 엔비디아 공식 발표
  • 2025-10-30 — 이재용, 정의선, APEC CEO 서밋 참석 후 서울로 올라와 회동 — 언론 보도
  • 2025-10-31 — 젠슨 황, APEC CEO 서밋 특별 세션 연사로 나서 AI 반도체 공급 계약 발표 예정 — 업계 예상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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