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미국,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적극 지원 의사 재확인
-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트럼프 대통령 승인 사안임을 강조
- 안규백 장관, 핵무기 보유는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해
-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국방 현안 논의
- 구체적인 승인 절차는 추후 공개될 예정
안규백 장관, 美와 핵추진잠수함 도입 논의
2025년 11월 4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만나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원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승인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미국 국방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국무부, 에너지부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도 약속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을 알린 데 이은 공식적인 재확인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5년 11월 4일)
핵무기 보유는 없을 것, 안규백 장관 명확히 해
핵추진잠수함 도입 논의와 관련하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국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의 비확산 기조를 존중하며, 핵추진잠수함 도입이 핵무기 보유와는 별개의 사안임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SCM에서는 전작권 전환, 한국 국방비 증액 등 다양한 국방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공동성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출처: 뉴시스, 2025년 11월 4일)
미국, 한국의 방위 능력 강화 지원 의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번 논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의 방위 능력 향상을 강력히 원하며, 한국을 그 모델로 삼아 더욱 강력한 군사 능력 확보를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한국의 자주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기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브레이크뉴스, 2025년 11월 4일)
체크리스트
- 미국 국방장관의 발언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 안규백 장관의 핵무기 미보유 관련 입장을 숙지합니다.
-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핵무기 보유가 별개임을 인지합니다.
- 한미 안보 협의회의 주요 논의 사항을 파악합니다.
- 향후 발표될 공동성명 내용을 주시합니다.
참고/출처
-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98165?sid=100) — 2025-11-04 — 미 국방장관 "한국 핵추진잠수함 도입 최선 다해 적극 지원"
- 뉴시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85018?sid=100) — 2025-11-04 — 질문에 답변하는 안규백 장관
- KGnews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72482) — 2025-11-04 — 美 국방 “韓 핵 잠수함 도입 적극적 지원”…안규백 “핵무기는 보유 안해”
- 브레이크뉴스 (http://www.breaknews.com/1158906) — 2025-11-04 — 미국 국방부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최선 다해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