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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7명 매몰 추정, 구조 작업 진행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부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 2025년 11월 6일 오후,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발생
  • 현재까지 7명 매몰 추정, 2명 중상 후 구조 완료
  • 소방 당국, 펌프차 3대 포함 장비 13대, 인력 50여 명 투입 구조 작업 중
  • 철거 예정이었던 보일러 타워에서 사고 발생
  • 대통령 및 국무총리,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하며 인명 구조 최우선 강조
  • 고용노동부, 사고 원인 철저 규명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수사 착수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발생

2025년 11월 6일 오후 2시 7분경,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높이 60m의 보일러 타워가 붕괴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 당국은 펌프차 3대를 포함한 장비 13대와 인력 50여 명을 급파하여 신속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다행히 구조된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보일러 타워는 철거를 앞두고 있던 시설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5년 11월 6일)

정부, 인명 구조 위해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소식을 보고받은 직후, 인명 구조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포함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또한, 구조 인력의 2차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으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5년 11월 6일)

사고 원인 규명 및 책임 소재 명확히 할 것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재해자 구조 작업이 완료되는 즉시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추진하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입니다. (출처: 고용노동부, 2025년 11월 6일)

체크리스트

  • 사고 발생 시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십시오.
  • 구조 작업 중에는 관계 당국의 안내에 따라 협조하십시오.
  • 사고 현장 주변 접근을 삼가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 사고 관련 정확한 정보는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십시오.
  • 관련 기관은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합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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