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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선덜랜드와 2-2 무승부로 8경기 무패 행진 마감

아스널이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사카와 트로사르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첼시 마레스카 감독의 로테이션 철학도 엿볼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아스널, 선덜랜드와 2-2 무승부로 8연승 마감
  • 선덜랜드 발라드 선제골, 아스널 사카-트로사르 역전골
  •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 허용하며 아쉬움 남겨
  • 첼시 마레스카 감독, 로테이션 비판에 대한 입장 표명
  • 젊은 선수 성장 위해 실수 허용 필요 강조

아스널, 선덜랜드전 2-2 무승부로 연승 행진 제동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은 선덜랜드 원정길에 올라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1월 8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경기는 아스널의 8연승 행진을 마감하는 결과였습니다. 선덜랜드는 전반 36분 발라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아스널은 후반 사카와 트로사르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선덜랜드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선수단 구성 및 경기 양상 분석

이날 경기에서 선덜랜드는 이시토르를 최전방에 두고 르 페, 사디키, 자카, 트라오레가 미드필더로 나섰습니다. 수비진은 헤이닐도, 헤르트루이다, 발라드, 무키엘레, 흄으로 구성되었고 골문은 루에프스가 지켰습니다. 아스널은 트로사르, 메리노, 사카를 공격 삼각편대로 내세우고 라이스, 수비멘디, 에제가 중원을 맡았습니다. 수비에는 칼라피오리, 마갈량이스, 살리바, 팀버가 배치되었고 라야가 골키퍼로 출전했습니다. 경기 초반 선덜랜드의 강한 압박에 다소 고전하는 듯했으나, 아스널은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선덜랜드의 견고한 수비에 막히며 오히려 선제골을 내주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후반 들어 아스널은 공세를 강화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마지막 순간 집중력 부족으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첼시 마레스카 감독, 로테이션 논란에 대한 소신 발언

한편,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의 잦은 로테이션 기용 비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마레스카 감독은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시대"라며 루니의 지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루니는 첼시의 로테이션이 선수들의 경기력과 팀워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마레스카 감독은 로테이션이 자신의 축구 철학의 일부이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실수를 용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경기를 이기지 못했을 때 로테이션을 문제 삼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첼시는 최근 카라바흐 FK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7명의 선발 선수를 교체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한 바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경기 전 아스널의 최근 8연승 기록을 인지하고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 선덜랜드의 선제골 상황과 아스널의 역전골 과정을 주의 깊게 관찰했습니다.
  • 경기 막판 동점골 허용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 첼시 마레스카 감독의 로테이션 철학에 대한 그의 발언을 이해했습니다.
  • 젊은 선수 육성을 위한 로테이션의 장단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앞으로 아스널의 경기 운영 방식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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