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씨엠티엑스 공모주 청약이 11월 11일 마감됩니다.
- 균등배정 주식 수는 0.83주, 비례 경쟁률은 67.18대 1을 기록했습니다.
- 기관 수요예측에서 756.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세라믹, 사파이어, 실리콘 부품 생산 및 통합 생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글로벌 주요 FAB과 협력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높습니다.
- 11월 20일 코스닥 상장 예정입니다.
씨엠티엑스 공모주 청약, 막차 탑승 기회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부품 전문 기업 씨엠티엑스의 공모주 청약이 11월 11일 마감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1월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청약 1일차 마감 결과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접수된 청약 건수는 14만9936건을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균등배정 주식 수는 0.83주이며, 비례 경쟁률은 67.18대 1로 나타났습니다. 씨엠티엑스는 앞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6만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당시 국내외 2423개 기관이 참여하여 756.1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씨엠티엑스, 기술력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IPO 시장 공략
씨엠티엑스는 2013년 설립 이후 세라믹 및 사파이어 파츠에서 실리콘 파츠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특히 자회사 셀릭(CELIC)을 통해 단결정·다결정 실리콘 잉곳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부터 세정, 검사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 강점입니다. 이러한 내재화된 생산 시스템은 원가 경쟁력 확보와 품질 일관성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간 200톤 규모의 실리콘 잉곳 생산 능력은 소재 내재화 및 공정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는 기반이 됩니다. 현재 TSMC, Micron, Kioxia 등 글로벌 주요 FAB과 긴밀히 협력하며 전 세계 20개 이상의 선단공정 고객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을 상회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 또한 61.57%를 기록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 142%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높은 성장성을 입증한 씨엠티엑스는 기술·소재·ESG 혁신을 축으로 한 3대 성장 전략을 통해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입니다.
IPO 시장 활기 속 씨엠티엑스 상장 기대감 고조
씨엠티엑스의 상장 예정일은 11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큐리오시스, 세나테크놀로지, 그린광학, 더핑크퐁컴퍼니 등 다수의 기업들이 11월 중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며 IPO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새로운 IPO 제도 시행 이후 관망세를 보이던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며, 증시 활황과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기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투자자들은 씨엠티엑스의 공모주 청약 결과와 더불어 향후 상장 후 주가 흐름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씨엠티엑스 공모주 청약 마감일을 확인하고 참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 균등배정 및 비례배정 경쟁률을 파악하여 청약 전략을 세웁니다.
- 씨엠티엑스의 주요 사업 영역과 기술 경쟁력을 분석합니다.
- 글로벌 고객사 확보 현황 및 해외 매출 비중을 확인합니다.
- 과거 3년간의 매출 성장률 등 재무 성과를 점검합니다.
- 씨엠티엑스의 향후 성장 전략과 ESG 경영 계획을 살펴봅니다.
- 상장 예정일 및 공모가 정보를 숙지합니다.
참고/출처
- 연합뉴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7235522?sid=101) — 2025-11-11 — 씨엠티엑스, 공모주 청약 마감 임박…균등·비례 경쟁률 주목
- 아시아투데이(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51111010005027) — 2025-11-11 — IPO실적 3조 합작 ‘미래에셋·KB·NH’… 연말까지 3파전 치열
- 인사이트코리아(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148) — 2025-11-11 — 잠잠하던 IPO 시장 ‘들썩’…연말까지 상장 기업 쏟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