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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유럽 시장 선전에 힘입어 7% 이상 급등

셀트리온 주가가 유럽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7% 이상 상승했습니다.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주요 제품의 처방 1위 달성 소식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핵심 요약

  • 셀트리온 주가가 13일 오전 7.33% 상승한 196,3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다.
  •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 제품군이 69% 점유율로 처방 1위를 차지했으며, 유플라이마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 항암제 베그젤마 역시 유럽에서 24% 점유율로 처방 1위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 이러한 유럽 시장 성과는 셀트리온의 직판 체계와 제품 경쟁력 시너지로 분석된다.
  • 셀트리온은 하반기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파이프라인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주가, 유럽 시장 성과로 쾌속 질주

13일 오전, 셀트리온 주가가 유럽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소식에 힘입어 7.33% 급등하며 196,300원에 거래되었다. 오전 11시 40분 기준, 장중 최고가는 198,1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IV·SC)이 올 2분기 유럽 시장에서 69%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처방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유플라이마 또한 출시 이후 처음으로 처방 1위에 오르며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유럽 시장 선전, 셀트리온의 글로벌 경쟁력 증명

셀트리온의 유럽 시장에서의 선전은 단순히 제품의 우수성을 넘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항암제 베그젤마 역시 유럽에서 24% 점유율로 처방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허쥬마와 트룩시마 또한 선두권을 유지하며 셀트리온의 바이오 의약품 포트폴리오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는 셀트리온이 구축한 직판 체계를 통해 병원 및 약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의 니즈에 맞는 제품 공급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영국, 스페인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 높은 처방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셀트리온,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셀트리온은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파이프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 출시될 신규 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와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추가 신제품들의 연내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셀트리온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체크리스트

  • 유럽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주요 제품 점유율 및 순위를 확인한다.
  • 셀트리온의 유럽 직판 체계와 제품 경쟁력의 시너지 효과를 이해한다.
  •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제품들의 파이프라인 확장 계획을 주시한다.
  • 셀트리온 주가 변동 시, 유럽 시장 성과와 관련된 뉴스를 참고한다.
  • 투자 결정 시, 거시 경제 지표 및 시장 전반의 흐름도 함께 고려한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제품군유럽 시장 2분기 점유율유럽 시장 2분기 순위근거
램시마 (IV&SC)69%1위아이큐비아(IQVIA) 발표
유플라이마출시 후 첫 1위1위아이큐비아(IQVIA) 발표
베그젤마24%1위 유지아이큐비아(IQVIA) 발표

타임라인

  • 2025-11-13 — 셀트리온 주가, 유럽 시장 성과 소식에 7.33% 급등 — 이코노미사이언스, 와이드데일리 등 다수 언론 보도
  • 2025-11-13 — 코스피 시장,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기관 매도로 상승폭 제한 — 파이낸셜투데이 보도

전망과 과제

셀트리온은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 출시될 신규 제품들의 시장 안착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와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연내 출시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신규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확장은 셀트리온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글로벌 제약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며, 각국의 규제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또한, 신규 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및 영업 비용 증가, 예상치 못한 임상 결과 등의 리스크 요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셀트리온이 이러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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