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차세대 국가과학자 트랙' 신설 제안
- 젊은 연구자 지원 강화로 우수 인재 해외 유출 및 의대 쏠림 완화 목표
- AI 활용 부정행위 문제로 대학 교육 방식 변화 요구 증대
- 사고력·토론 중심 평가 방식 재설계 및 AI 시대 규범 정립 필요성 대두
- 2026학년도 주요 대학 예상 합격선 공개, 연세대 의예과 293점 예측
연세대, 차세대 국가과학자 트랙 신설 제안으로 미래 과학기술 주역 육성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은 정부의 국가과학자 제도 도입에 발맞춰 신진·중견 연구자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국가과학자 트랙' 신설을 제안했다고 2025년 11월 14일 밝혔다. 연세대 박철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YKAST는 현 제도가 최상위 연구자 중심일 경우 젊은 연구자들이 소외될 우려가 있다며, 30대부터 50대 초반까지의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수 이공계 인재의 해외 유출 및 의대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과학기술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AI 시대, 대학 교육 규범 재정립 시급… 연세대 등 주요 대학 고민
연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AI를 활용한 학업 부정행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규모 비대면 강의에서 AI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AI 활용이 일상화되었다는 반응과 함께 대학의 명확한 가이드라인 부재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 암기식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사고력과 토론 능력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 및 평가 방식의 재설계가 필요하며, AI가 단순 도구를 넘어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범 정립이 시급하다고 2025년 11월 14일 강조했다.
2026학년도 입시, 연세대 의예과 293점 예상…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주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상 합격선이 발표된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들의 합격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학원은 2025년 11월 14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경영대학 284점, 연세대와 고려대 경영 280점 등으로 예상했으며,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 의예과 294점, 연세대 의예과 293점 등으로 예측했다. 특히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271점으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체크리스트
- 차세대 국가과학자 트랙 신설 제안의 취지와 기대 효과를 이해했는가?
- AI 시대에 대학 교육 방식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 관련 학과의 예상 합격선을 확인했는가?
- AI 윤리 및 활용 가이드라인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인지하고 있는가?
-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젊은 연구자 지원의 중요성을 인지했는가?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 지표 | 현재 | 비교치 | 메모 |
|---|---|---|---|
| 연세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 | 293점 | - | 2026학년도 수능 기준 (종로학원, 2025-11-14) |
|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예상 합격선 | 271점 | - | 2026학년도 수능 기준 (종로학원, 2025-11-14) |
| YKAST 제안 대상 연구자 연령대 | 30대 ~ 50대 초반 | - | 차세대 국가과학자 트랙 대상 |
자주 묻는 질문(FAQ)
Q1. 차세대 국가과학자 트랙은 왜 필요한가요? A1. 현행 국가과학자 제도가 최상위 연구자 중심으로 운영될 경우, 신진·중견 연구자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젊은 연구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연구 지원과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기술의 지속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Q2. AI를 활용한 대학 부정행위 문제가 심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과제 작성, 시험 응시 등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이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비대면 강의 환경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학생들이 AI를 학업 보조 도구가 아닌 부정행위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Q3. AI 시대에 대학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A3. 단순 암기식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협업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또한, AI를 윤리적으로 활용하고 학습에 접목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학습 및 평가 규범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출처
-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98428?sid=105) — 2025-11-14 — YKAST, '차세대 국가과학자 트랙' 신설 제안
- 종로학원 (https://www.tjb.co.kr/news05/bodo/view/id/88407) — 2025-11-14 — 2026학년도 주요 대학 예상 합격선 발표
- 리얼뉴스 (https://www.ltn.kr/news/articleView.html?idxno=49966) — 2025-11-14 — AI 시대 일과 삶의 규범 논의
- 대구신문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658) — 2025-11-14 — 서울 주요대학 합격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