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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불꽃축제, 11월 15일 광안리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11월 15일, 광안리에서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쇼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한 교통 및 안전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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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 '문자 불꽃', '멀티플렉스 불꽃' 등 새로운 불꽃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 100만 명 이상 인파 예상, 광안리 일대 교통 통제 및 대중교통 증편이 시행된다.
  • 7천여 명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이 마련되었다.

2024 광안리 불꽃축제: 역대급 규모와 다채로운 불꽃 향연

제20회를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광안대교 앵커리지 조명 개선 공사 완료로 향상된 경관 조명과 불꽃 연출의 조화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제는 '20주년 기념 축하 불꽃쇼'를 포함한 총 3부로 구성되며, 광안리, 이기대, 동백섬 등 3개 지점에 바지선을 8대에서 13대로 확대하여 동시에 불꽃을 쏘아 올리는 연출을 선보인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11월 14일 밝혔습니다.

숨은 명당 찾기 및 교통 통제 정보

광안리해수욕장 외에도 마린시티, 민락수변공원, 용호별빛공원, 이기대 공원 등이 축제를 즐기기 좋은 명당으로 추천됩니다.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는 11월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광안대교 상층부, 오후 6시 30분부터 하층부의 교통을 전면 통제합니다. 또한, 주요 도로도 단계별로 통제될 예정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적입니다. 부산시는 지하철 200회 증편, 시내버스 21개 노선 집중 배차 및 일부 노선 자정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울 계획이라고 11월 14일 발표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관람을 위한 준비

이번 축제에서는 나이아가라, 25인치 불꽃 외에도 20주년을 기념하는 '문자 불꽃', 200발의 불꽃이 동시에 발사되는 '멀티플렉스 불꽃', 광안대교와 바지선이 주고받는 '캐치볼 하모니 불꽃' 등 새로운 불꽃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1월 14일, 축제 기간 동안 해상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천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며, 인파 밀집 시 출입 통제, 비상 통로 확보, 응급 의료 부스 및 구급차 배치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체크리스트

  • 축제 개최일인 11월 15일의 교통 통제 시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및 버스 증편 및 연장 운행 정보를 숙지하세요.
  • 축제 명당으로 추천되는 장소들을 미리 알아보고 이동 계획을 세우세요.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하세요.
  • 현장에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찍 도착하는 것을 고려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제20회 부산불꽃축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1. 제20회 부산불꽃축제는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Q2. 올해 부산불꽃축제에서 특별한 점이 있나요? A2. 올해는 축제 2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며, '문자 불꽃', '멀티플렉스 불꽃' 등 새로운 불꽃 연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3. 축제 당일 교통편은 어떻게 되나요? A3. 11월 15일 오후부터 광안대교를 포함한 광안리 일대 도로가 단계별로 통제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하철 증편 및 버스 노선 집중 배차가 이루어지며, 일부 노선은 연장 운행됩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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