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19일 인천공항 포함 전국 공항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3조 2교대 근무체계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자회사 직원 불이익 개선을 요구합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한국공항공사 역시 비상 상황 대비 현장 점검 및 상황관리반을 운영합니다.
- 파업 당일 출국장 혼란 우려로 시민들의 출국 서두르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이슈 개요와 배경
인천공항 노동자들이 19일 총파업을 예고하며 공항 운영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현재의 3조 2교대 근무 체계를 4조 2교대로 변경하고,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노동 환경 개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 직원들에 대한 불이익 해소 요구는 이번 파업의 주요 쟁점 중 하나입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파업, 근무체계 개선 요구하며 총파업 돌입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공항에서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의 3조 2교대 근무 체계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자회사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9월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위탁사업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파업 시 필수유지업무 인원과 대체인력을 투입하여 공항 운영 정상화를 꾀할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파업 대비 비상체제 가동
한국공항공사 역시 9월 11일부터 자회사 파업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본사에 상황관리반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전국 공항 운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상 체제 가동은 파업으로 인한 공항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인천공항 파업, 이용객 혼란 우려 속 출국장 북적
총파업 당일인 19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은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파업으로 인한 혼란을 우려한 시민들이 출국을 서두르거나, 파업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항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인천공항 파업은 왜 시작되나요? A1.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현재의 3조 2교대 근무 체계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자회사 직원들에 대한 불이익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노동 환경 개선과 공정한 처우를 위한 요구입니다.
Q2. 파업으로 인해 공항 이용에 큰 차질이 생길까요? A2.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필수유지업무 인원과 대체인력을 투입하여 공항 운영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지연이나 불편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Q3. 파업 기간 동안 공항 이용객이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있나요? A3. 파업으로 인한 혼란을 대비해 항공편 출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공항 도착 시간을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항 측의 안내 방송 및 공지 사항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출처
- 뉴시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70268?sid=102) — 2025-09-18 — [포토타임] 총파업 앞둔 인천공항…시민들로 붐비는 출국장
- 뉴데일리(https://gg.newdaily.co.kr/site/data/html/2025/09/18/2025091800453.html) — 2025-09-18 — 인천공항·김포공항 등 '비상체제' 가동 …자회사 노조 19일 총파업
- 연합뉴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35922?sid=102) — 2025-09-18 — 총파업 앞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상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