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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변호사, 대구 여성 리더십, 합참의장 청문회: 9월 말 주요 정치 이슈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변호사의 당원 주권 행보, 대구 여성 리더십 부상, 합참의장 청문회 등 9월 말 정치권 주요 이슈를 심층 분석합니다. 정치 동향 파악에 도움.

핵심 요약

  • 더불어민주당 최초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 박지원 변호사가 당원 주권 실현에 나섰다.
  • 대구에서는 여성 시장 및 구청장 후보군이 부상하며 정치 지형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 국회 국방위원회는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및 국감 증인 명단을 확정한다.
  • 합참의장 후보자의 군사적 경륜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슈 개요와 배경

9월 말, 한국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의 등장으로 당원 주권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보수의 심장부 대구에서는 여성 정치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지역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방 분야에서는 차기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 있어, 국가 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러한 이슈들은 각기 다른 영역에서 한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박지원 변호사, 당원 주권 정당 실현의 선봉에 서다

더불어민주당 최초의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박지원 변호사(38세)가 당원 주권 정당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2025년 9월 28일자 보도가 전했다. 8·2 전당대회 이후 정청래 대표의 공약에 따라 추진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절차는 115명의 지원자 중 4명을 최종 선발하는 치열한 경쟁 끝에 박 변호사의 당선을 확정했다. 2025년 8월까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박 변호사는 당원들의 목소리를 지도부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온라인 소통에 대한 학습 필요성을 느끼는 등 젊은 세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구, 여성 리더십 부상하며 정치 지형 변화 예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에서 여성 시장 및 구청장 후보군이 부상하며 TK 정치 지형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2025년 9월 28일자 분석이 나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높이며 대구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소영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등도 기초단체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풍부한 지방자치 현장 경험과 생활 정치 기반을 바탕으로 세대교체와 정치문화 혁신을 동시에 상징하며 대구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회, 국방위 국감 증인 명단 확정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2025년 9월 27일자 발표가 있었다. 지난 24일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한 데 이어 본격적인 국감 준비 절차를 마무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군 기강 해이, 방산 비리, 병영 안전, 북핵·미사일 대응 체계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책임자 추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야는 후보자의 군사적 경륜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지표현재비교치메모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지원자 수115명-박지원 변호사 포함 4명 선발 (2025-09-28 기준, 1차 보도)
대구 여성 광역/기초단체장 후보군다수-강은희 교육감, 이재화 부의장 등 (2025-09-28 기준, 2차 보도)
국방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확정 예정일2025-09-29-합참의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과 함께 (2025-09-27 기준, 4차 보도)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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