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이정후, 시즌 최종전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즌 최종전 4-0 승리
- 이정후 MLB 2년 차 시즌 타율 0.266, 8홈런, 55타점으로 마무리
- 김혜성, 시즌 최종전 3호 홈런 포함 2타점 기록
- LA 다저스, 지구 우승 확정 및 포스트시즌 진출
- 김하성, 시즌 최종전 무안타로 시즌 마감
이슈 개요와 배경
2025년 9월 29일,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이 막을 내리면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세 선수는 각기 다른 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최종전에서의 활약은 선수 개인의 성적뿐만 아니라 팀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이정후, 시즌 최종전 승리 이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는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정규시즌 최종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이정후 선수는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으며, 7회에는 멀티히트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터진 2타점 적시 2루타는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이 경기를 포함해 MLB 2년 차 시즌을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10도루로 마무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81승 81패, 5할 승률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출처: 스포츠한국, 2025년 9월 29일)
김혜성, 시즌 3호 홈런으로 다저스 지구 우승 기여
같은 날,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최종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2회 2사 1루 상황에서 터진 김혜성 선수의 시즌 3호 홈런은 결승점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로써 미국 진출 첫 시즌을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로 마감했습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93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 신시내티 레즈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9일)
김하성, 시즌 최종전 무안타로 아쉬움 남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선수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습니다. 김하성 선수의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34(171타수 40안타), 5홈런, 17타점, 6도루였습니다. 애틀랜타는 76승 8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러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 중 김혜성 선수와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속한 팀만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스포츠경향, 2025년 9월 29일)
참고/출처
- 스포츠한국(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911401) — 2025-09-29 — ‘이정후 3안타 2타점-최종전 승리’ SF, ‘유종의 미’ 거뒀다[MLB 정규리그 최종전]
- 연합뉴스(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01/0015654634) — 2025-09-28 — MLB 다저스 김혜성, 정규시즌 최종전서 3호 홈런…타율 0.280(종합)
- 스포츠경향(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2279) — 2025-09-28 — 김혜성, 시즌 최종전서 홈런…이정후 3안타·김하성 무안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