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김원훈, '유퀴즈' 출연해 제작진의 슬로 모션 차별에 아쉬움 표출
- '개그콘서트' 폐지 후 슬럼프, 유튜브 '숏박스'로 성공적인 재기 과정 공개
- 과거 무명 시절과 재능에 대한 회의감, 심각한 우울증 경험 털어놓음
- 동료 조진세 격려로 유튜브 시작, 6개월 안에 성과 없으면 레크리에이션 강사 고려
- '유재석 병' 고백하며 후배 챙기는 모습 공개, 유쾌한 에피소드 공유
김원훈, '유퀴즈' 출연해 제작진에 섭섭함 토로
개그맨 김원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자신의 위상 변화와 함께 제작진에 대한 소소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2025년 10월 2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김원훈은 1988년생 동갑내기인 지드래곤과 비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라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촬영 초반 제작진이 배우들에게만 슬로 모션 효과를 적용하고 자신에게는 적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틸트업 효과 등을 기대했지만, '슬로 못 걸어드린다'는 답변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개그맨에서 유튜브 스타로, 슬럼프 극복 과정 공개
김원훈은 과거 '개그콘서트' 폐지 후 겪었던 슬럼프와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재기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2025년 10월 2일 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그는 1400명 중 8인에 합격하며 화려한 데뷔를 꿈꿨지만 긴 무명 시절을 보내며 재능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개그콘서트' 폐지 후에는 심각한 우울증을 겪으며 3~4개월간 집에만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동료 코미디언 조진세의 격려로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6개월 안에 성과가 없으면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하겠다는 대비책까지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유퀴즈 병' 고백과 후배 챙기는 따뜻한 마음
김원훈은 유재석의 영향을 받아 '유재석 병'에 걸렸다고 고백하며, 성공 후 후배들을 챙기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5년 10월 2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그는 과거 '개콘' 회식 때 유재석이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후배들을 챙기기 위해 회식을 열었지만, 너무 많이 시키는 후배들을 감당하지 못해 중간 계산 후 자리를 떠났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특유의 유쾌함을 선사했습니다.
체크리스트
- '유퀴즈' 출연 시 제작진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동료나 주변 사람들의 격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길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재능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 새로운 도전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성공 후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유머와 진솔함을 넘나드는 김원훈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출처
- 마이데일리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730302) — 2025-10-02 — 김원훈, '유퀴즈' 출연해 제작진에 대한 아쉬움 토로
- 인사이트 (https://www.insight.co.kr/news/523000) — 2025-10-02 — 김원훈, ‘유재석 병’ 고백... “후배들 이름 부르기→택시비 쏘기”
- OSEN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994599) — 2025-10-02 — "나는 유튜브계 지드래곤"…김원훈, 개콘 폐지 슬럼프 딛고 유튜브의 전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