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최홍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해 선수 은퇴 공식 부인
- 마지막 은퇴 경기 희망 밝히며 꾸준한 운동으로 컨디션 유지 중임을 강조
- 뇌종양 수술 후 악플로 인한 대인기피증, 어머니 투병 및 마지막 대화 고백
- 어머니 추모하며 제주 생활, 팬들의 응원으로 활동 재개 의지 다져
- '큰 사람' 원조 자부심 드러내며 서장훈, 하승진 언급
최홍만, '유퀴즈' 출연해 은퇴 번복 및 복귀 의지 표명
씨름과 이종격투기 선수로 큰 인기를 얻었던 최홍만이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선수로서의 공식적인 은퇴를 부인하며 마지막 은퇴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2025년 11월 5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그는 현재도 꾸준히 운동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홍만은 '큰 사람'의 원조는 자신이며, 자신 이후 서장훈과 하승진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고 농담 섞인 포부를 밝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그는 2002년 씨름 선수로 데뷔해 천하장사 1회, 백두장사 3회를 차지했으며, 2004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뇌종양 수술 후 악플과 어머니 투병으로 인한 고통스러운 시간
최홍만은 2008년 뇌종양 수술 이후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경기에서 포기해야 했던 아픈 기억과 그 후 쏟아진 악플로 인해 체중이 20kg이나 빠지고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던 힘든 시기를 고백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숨어 지내야 했던 심경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10년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한 직후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제주도로 달려갔으나, 어머니께서 "앞으로 스트레스받지 말고 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셨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어머니 추모하며 제주 생활, 팬 응원에 힘입어 활동 재개 의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깊은 슬픔 속에 제주도로 내려간 최홍만은 오름을 오르며 어머니를 추모하고 마음을 다스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을 기다려주는 팬들의 존재와 따뜻한 응원 덕분에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용기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좋은 상황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2세에 대한 관심에 대해 "썸은 계속 진행 중"이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체크리스트
- 최홍만의 '유퀴즈' 출연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 최홍만이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 의지를 밝힌 이유를 파악해 보세요.
- 뇌종양 수술 후 겪었던 어려움과 어머니의 투병 생활에 대한 최홍만의 심경을 이해해 보세요.
- 어머니를 추모하며 제주도에서 보낸 시간과 팬들의 응원이 최홍만에게 미친 영향을 살펴보세요.
- 최홍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그의 의지를 확인해 보세요.
참고/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05135700052) — 2025-11-05 — 최홍만, '유퀴즈' 출연해 은퇴 부인 및 복귀 의지 밝혀
- 스타뉴스 (https://star.mt.co.kr/article/article_view.php?no=20251105135700052) — 2025-11-05 — 최홍만, '유퀴즈'서 "은퇴 안 했다, 마지막 경기 꼭 하고 싶다"
- 스포츠조선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511050100044660002832&;servicedate=20251105) — 2025-11-05 — 최홍만, '유퀴즈' 출연…은퇴 번복 "마지막 은퇴 경기 꼭 치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