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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수원 KT 상대 개막 2연승 도전… 문경은 감독 복귀전

2025-2026 프로농구 시즌, 부산 KCC가 수원 KT를 상대로 개막 2연승에 도전합니다. KT의 빠른 페이스와 문경은 감독의 복귀 전략을 분석합니다.

핵심 요약

  • 부산 KCC, 2025-2026 시즌 개막 2연승 노린다.
  • KT는 김선형 합류로 빠른 공격 템포 선보일 전망.
  • 문경은 감독, KT 사령탑 복귀 후 첫 경기 승리 다짐.
  • KT, 허웅과 숀 롱 등 KCC 핵심 선수 득점 억제 전략.
  • KCC 이상민 감독, 백투백 경기에도 감각적 우위 기대.

수원 kt 대 부산 kcc: 개막 2연승 도전하는 KCC

2025-2026 프로농구 시즌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부산 KCC 이지스가 10월 4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개막 2연승에 도전합니다. KCC는 지난 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연이은 백투백 경기 일정과 KT의 전력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민 KCC 감독은 10월 4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백투백 경기라 빠듯하지만, 어제 감각을 살려 유리한 점도 있다"며 "체력적인 부분만 괜찮다면 우리가 감각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 김선형 합류로 빨라진 공수 템포로 KCC 공략

KT는 이번 시즌 김선형의 합류로 한층 빨라진 공격 템포를 자랑하며 KCC를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민 KCC 감독은 10월 4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선형 합류로 상대 속공이 좋아졌다"고 경계심을 드러내며, "선수들에게 인지시켰고, 철저히 세트 오펜스를 많이 하게끔 할 것"이라고 전략을 밝혔습니다. 또한, "상대가 외곽슛이 약한 편이니 리바운드 후 속공 전개에 대해 강조했다"며 "어제도 트랜지션이 많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KT가 경기 운영의 핵심으로 빠른 공수 전환을 택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합니다.

문경은 감독, 복귀전 승리로 KCC 상대 승부수 던진다

KT의 사령탑으로 복귀하는 문경은 감독은 10월 4일 네이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KCC전을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 감독은 "어제 경기를 보니 허웅과 숀 롱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고 평가하며, "허웅의 득점을 한 자릿수로 줄이고, 국내 선수들의 득점도 억제하는 데 승부를 걸겠다"고 승리 전략의 핵심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스타팅 멤버는 힉스, 김선형, 문정현, 문성곤, 하윤기로 나간다"며 "세컨 유닛 대결에서도 승부를 볼 것"이라고 덧붙여, 선수단 운영 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체크리스트

  • 경기 전날 KCC의 경기 결과와 선수들의 컨디션을 미리 확인하세요.
  • KT의 김선형 합류 이후 달라진 팀의 공격 및 수비 템포 변화를 주목하세요.
  • 문경은 감독이 KCC의 핵심 선수들을 어떻게 봉쇄할지 전략을 파악하세요.
  • 이상민 감독이 백투백 경기 일정 속에서 어떤 선수 기용을 할지 예측해보세요.
  • 양 팀의 리바운드 싸움이 경기 흐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세요.
  • 외곽슛 비중이 낮은 팀을 상대로 KCC가 어떤 전략을 구사할지 살펴보세요.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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