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나우 | 실시간 뉴스
이슈나우 기본 대표 이미지

창원 LG, KCC 상대 8연승 도전... 유기상 공백 극복할까

창원 LG가 KCC를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합니다. 주전 유기상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승리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경기 전략과 핵심 선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핵심 요약

  • 창원 LG,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8연승 도전
  • 주전 슈터 유기상 허벅지 부상으로 인한 공백 발생
  • LG, 선수단 피로 누적 속 난적 KCC 상대해야 하는 과제
  • KCC, 허훈 복귀 후 상승세... LG는 공격력에 대한 고민
  • LG, 칼 타마요 봉쇄 및 1대1/픽 수비 강화 계획
  • KCC, 루즈볼 및 백코트 집중력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한 경기 예고

창원 LG, KCC 상대로 8연승 노린다

창원 LG 세이커스가 11월 10일, 홈인 창원체육관에서 부산 KCC 이지스를 상대로 2025-2026 시즌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8승 4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는 LG는 이번 경기 승리로 정관장과 함께 공동 1위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고 11월 10일 스포츠경향 보도에서 전했다. 하지만 주전 슈터 유기상의 허벅지 부상으로 인한 공백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LG는 몽골과 원주 원정 일정을 소화하며 선수단의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에서 난적 KCC를 상대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

유기상 공백 속 LG, '총력전' 예고

LG의 조상현 감독은 유기상의 결장에 대해 "없으면 없는 대로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이들의 경기력이 올라오기를 바란다"고 11월 10일 스포츠경향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3~4주의 부상 기간 동안 대표팀 차출도 불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선수들이 힘든 일정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KCC의 허훈 복귀 후 상승세에 대해서는 "DB전에서 50점대 득점 경기를 할 정도로 공격력이 강하다"며 "수비보다 공격이 더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속공 득점과 빠른 볼 처리를 통해 득점을 늘려야 하며, KCC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에 맞서 1대1 및 픽 수비에서 공격적인 압박을 주문할 계획이다.

KCC, 기본에 충실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 노린다

한편, KCC의 이상민 감독은 유기상의 결장을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루즈볼과 박스아웃, 그리고 백코트에서의 집중력을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3쿼터 실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마요 수비에는 최준용을 선발로 투입하고, 최준용, 송교창, 장재석 세 선수가 돌아가며 수비를 맡길 예정이라고 11월 10일 스포츠경향은 전했다. 복귀 후 3연패를 기록 중인 허훈에 대해서는 출전 시간을 10~15분 정도로 예상하며,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지만 2라운드 중반 이후에는 제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체크리스트

  • 경기 전 LG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은 필수입니다.
  • KCC의 빠른 공격 전환에 대비한 수비 로테이션을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 유기상 공백 시, 다른 선수들의 득점 기여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루즈볼 경합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 KCC의 핵심 선수인 타마요와 허훈의 활약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 LG 팬이라면, 팀의 8연승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만합니다.

참고/출처

최신 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