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NC 다이노스 주전 포수 김형준, 손바닥 골절상에도 1차전 홈런 기록
- 김형준, 부상 악화로 포스트시즌 잔여 경기 출전 불투명
- 1차전 승리 NC, 와일드카드 2차전 앞두고 주전 포수 공백 및 박건우 결장 악재
- 이호준 감독, 김형준 부상 투혼에 안타까움과 고마움 표현
- 악재 속에서도 NC, 10연승 기세 이어가며 시리즈 승리 노린다
김형준, 부상 투혼에도 포스트시즌 출전 불투명…NC 와일드카드 2차전 악재
NC 다이노스의 주전 포수 김형준이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손바닥 통증을 참고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렸지만, 결국 유구골 골절 판정을 받아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10월 7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김형준은 1차전 경기 중 통증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홈런을 기록하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정밀 검진 결과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그의 포스트시즌 여정은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호준 감독, 김형준 부상 투혼에 눈물…포수진 운용 비상
NC 이호준 감독은 김형준의 부상 투혼에 대해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10월 7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김형준이 골절상을 안고도 홈런을 쳤다는 사실에 너무 짠하고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형준의 이탈로 인해 NC는 1군 경험이 부족한 김정호가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되며, 상황에 따라 외야수 권희동이나 내야수 김휘집이 백업 포수로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1차전에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된 박건우 역시 2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어 대타로 대기하는 등 포수진 운용에 큰 비상이 걸렸습니다.
악재 속 NC, 10연승 기세로 시리즈 승리 노린다
주전 포수 김형준의 이탈과 박건우의 결장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NC 다이노스는 10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10월 7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NC는 2차전 선발 투수로 로건 앨런을 내세워 7이닝 소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중간 계투진 운영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1차전을 패배한 삼성 라이온즈 역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차전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결정되는 만큼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체크리스트
- 김형준 선수의 정확한 부상 부위와 예상 회복 기간을 파악합니다.
- NC의 대체 포수 자원들의 현재 컨디션과 실전 경험을 점검합니다.
- 2차전 선발 투수 로건 앨런의 최근 등판 기록과 구위 분석을 확인합니다.
- 10연승 기간 동안 NC 타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합니다.
-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패배 요인과 2차전 달라질 전략을 예상합니다.
- 악천후로 인한 경기 일정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둡니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 지표 | 현재 | 비교치 | 메모 |
|---|---|---|---|
| 김형준 2025시즌 타율 | .285 | - | 팀내 핵심 타자 |
| 김형준 2025시즌 홈런 | 15 | - | 팀내 최다 홈런 |
| NC 다이노스 10연승 기간 | 2025-09-26 ~ 2025-10-06 | - | 9월 26일 ~ 10월 6일 |
| 2차전 선발 로건 앨런 평균자책점 | 3.89 | - | 10월 7일 기준 |
타임라인
- 2025-10-06 — NC 다이노스, 와일드카드 1차전 승리 — 스포츠조선 보도 기반
- 2025-10-07T04:30:00.000Z — 김형준, 손바닥 부상에도 1차전 홈런 기록, 10연승 주역 — topstarnews.net 보도 기반
- 2025-10-07T04:51:00.000Z — 김형준 골절상 진단, 포스트시즌 출전 불투명, 이호준 감독 눈물 — sports.naver.com 보도 기반
- 2025-10-07T04:56:00.000Z — 와일드카드 2차전, 악천후 속 지연 가능성 — sports.naver.com 보도 기반
전망과 과제
NC 다이노스는 주전 포수 김형준의 갑작스러운 이탈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직면했습니다. 1차전에서 보여준 김형준의 투혼은 팀에 큰 동기 부여가 되었지만, 그의 공백은 분명히 큽니다. 1군 경험이 적은 김정호가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되면서, 투수 리드와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또한, 박건우의 2차전 대타 출전 역시 타선의 무게감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 모든 악재를 극복하고 10연승의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NC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2차전 선발 투수인 로건 앨런의 호투와 더불어, 타선에서도 1차전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C의 포수진 불안정성을 파고드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으며,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려는 시도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NC는 초반부터 집중력을 잃지 않고, 투타의 조화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출처
- 스포츠조선(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470171) — 2025-10-07 — 15분 전인데 이게 무슨 일이야, 거세지는 빗줄기→대형 방수포 재등장…2차전도 지연 개시[WC2]
- 스포츠동아(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926059) — 2025-10-07 — "김형준 골절상인데 홈런 쳐, 너무 짠하고 미안"…눈물 쏟은 호부지 "열심히 하라는 말을 못 하겠어" [WC2 현장]
- 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831132) — 2025-10-07 — “골절 투혼 홈런”…김형준, 손바닥 부상에도 NC 10연승 주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