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NC 로건 앨런, 2025년 10월 7일 와일드카드 2차전 1회 4볼넷 기록
- 역대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사사구 기록과 타이를 이룸 (9번째)
- 1회말 삼성전, 구자욱에게 볼넷 허용하며 위기 상황 연출
- 2사 만루에서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2실점
- 1회 이후 제구 안정, 반등했으나 초반 난조 아쉬움
로건 앨런, 구자욱 상대 볼넷 포함 1회 4볼넷 악몽
2025년 10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로건은 1회말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단 한 이닝에만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역대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사사구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스포츠동아 기사에서도 상세히 다뤄졌듯, 역대 9번째 기록이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1회 제구 난조, 구자욱과의 승부 속 추가 실점
로건 앨런은 1회 선두 타자 안타와 희생 번트로 1사 2루의 위기에 몰린 뒤, 스포츠경향 기사에서 언급된 대로 삼성의 구자욱 선수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2사 만루 상황에서 김영웅, 이성규, 강민호 선수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밀어내기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류지혁 선수를 땅볼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막았지만, 1회에만 4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흔들리는 제구력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 위한 중요한 경기, 아쉬운 시작
이날 경기는 삼성과 NC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승리 팀은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와 맞붙게 됩니다. 로건 앨런은 1회 이후 제구를 안정시키며 2회부터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드는 등 반등의 모습을 보였으나, 1회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팀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체크리스트
- 경기 시작 전 투구 연습 시 제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 위기 상황에서 흔들릴 때, 코칭 스태프와의 소통을 통해 멘탈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 과거 유사한 기록을 세운 투수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상대 타자별 특성을 고려한 투구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 중요한 경기일수록 초반 제구력 안정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참고/출처
- 스포츠조선(https://sports.chosun.com/baseball/20251007065100294) — 2025-10-07 — NC 로건, 1회에만 4볼넷 2실점…PS 한 이닝 최다 사사구 타이
- 스포츠동아(https://sports.donga.com/sports/article/all/20251007/149258746/1) — 2025-10-07 — ‘BBBB’ NC 로건 1회말 4볼넷, 역대 PS 한 이닝 최다 4사구 허용 타이
- 스포츠경향(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556970) — 2025-10-07 — “1회 볼넷 4개 허용”…NC 로건,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사사구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