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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서 규모 3.1 지진 발생, 올해 세 번째 강진 기록

충북 옥천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세 번째로 강력한 이번 지진의 상세 정보와 안전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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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10월 8일 오전 11시 49분경 충북 옥천에서 규모 3.1 지진 발생
  • 올해 한반도 및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중 세 번째로 강력
  • 충북 지역 계기진도 4 감지, 경북, 대전, 전북, 충남 등 전국적으로 흔들림 감지
  •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음
  • 기상청, 여진 가능성 주시하며 안전 유의 당부

충북 옥천서 규모 3.1 지진 발생, 전국 곳곳 흔들림 감지

지난 10월 8일 오전 11시 49분 39초, 충북 옥천군 동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10월 8일 발표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6.28도, 동경 127.76도이며 지하 9km 깊이에서 감지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지역에서는 실내에서 다수의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계기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되었습니다. 한국NGO신문은 10월 8일, 경북, 대전, 전북, 충남 지역에서는 진도 3, 경남과 세종 지역에서는 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세 번째 강진, 옥천 지역 지진 발생 현황

이번 옥천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중 세 번째로 강력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뉴스핌은 10월 8일, 올해 가장 강했던 지진으로는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과 어린이날 아침 충남 태안군 북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을 꼽았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옥천 지역은 1978년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던 곳으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지진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 흔들림이 감지되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를 내리세요.
  • 탁자 밑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머리를 보호하세요.
  •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세요.
  • 건물 밖으로 대피할 때는 낙하물에 주의하세요.
  • 건물 밖에서는 전신주, 담장, 간판 등 위험물로부터 멀리 떨어지세요.
  • 휴대폰은 통신망 혼잡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세요.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지표현재비교치메모
지진 규모3.1-기상청 발표 (2025-10-08)
발생 시각11:49:39-2025년 10월 8일
진앙 깊이9km-지하
최대 진도 (충북)4-실내에서 다수 진동 감지, 그릇/창문 흔들림
올해 발생 지진 중 순위3위-규모 2.0 이상 기준

자주 묻는 질문(FAQ)

Q1. 지진 발생 시 어떤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A1. 지진 발생 시에는 당황하지 않고 즉시 탁자 밑과 같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머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를 내린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Q2.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나요? A2. 10월 8일 지진 발생 직후 소방당국에는 충북 10건, 대전 및 전북 각 1건씩 총 12건의 흔들림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Q3. 옥천 지역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인가요? A3. 네, 옥천 지역은 과거에도 지진이 발생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히 1978년에는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던 곳으로, 지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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