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10월 16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비, 전남·경남·제주 강한 비 예상
- 내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 확대, 모레 오전 대부분 그칠 전망
- 당분간 아침 기온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 평년 비슷하거나 조금 높음
- 서울 서초구, 전국 최초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 운영 시작
- AI CCTV로 실시간 침수심·유속 분석 및 자동 경고 시스템 구축
10월 16일 전국 날씨 및 기상 전망
오늘 10월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북동산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10월 17일 밤부터 중부지방과 일부 전라권에 비가 시작되어, 모레 10월 18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나, 모레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일부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모레 오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북동산지는 모레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 및 하늘 상태 변화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겠으며,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10월 16일 낮 최고 기온은 1927℃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10월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20℃, 낮 최고 기온은 2127℃가 되겠습니다. 모레 10월 18일 아침 최저 기온은 1521℃, 낮 최고 기온은 19~26℃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모레는 중부지방이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 도입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월 15일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공공 CCTV 영상에 AI 기술을 결합하여 실시간으로 침수심과 유속을 분석합니다. 위험 단계 도달 시 레이저 차단기 가동 및 바닥 투사형 고보조명 경고를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강남역 인근 등 상습 침수 지역 7개소와 주요 하천 3개소에 지능형 CCTV를 배치했으며, 중앙관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는 기존의 기상청 예보와 육안 관찰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정량 데이터 기반의 안전 관리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체크리스트
- 외출 전 최신 동네예보를 확인하여 강수량과 시간대를 파악하세요.
-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 침수 위험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할 경우, AI 기반 경보 시스템 도입 소식을 참고하세요.
- 야외 활동 계획 시, 기온 변화를 고려하여 옷차림을 준비하세요.
-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침수 피해에 대비해 이동시키는 것을 고려하세요.
참고/출처
- 렉처뉴스(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754) — 2025-10-15 — 10월 16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
- 연합뉴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75168?sid=102) — 2025-10-15 — 서울 서초구, 전국 첫 AI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