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10월 13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 당초 우려했던 비 예보가 사라져 경기 정상 개최 가능성이 높다.
- SSG 랜더스는 드류 앤더슨,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1승 1패로 맞선 중요한 승부다.
- 르윈 디아즈와 최정의 홈런포에도 관심이 쏠린다.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날씨 변수 사라지나
10월 13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정상적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10월 13일 스포츠 전문 매체들이 보도했다. 경기 시작 전까지 비 예보가 있었으나, 기상청 예보 변경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확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 준비에 차질이 없으며, 삼성 선수단은 이미 그라운드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에 대비하고 있다.
에이스들의 맞대결, 승부의 향방은?
이번 3차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이기에,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로 진출할 확률이 100%에 달하는 매우 중요한 승부다. 양 팀은 이번 3차전에 각 팀의 에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SSG는 시즌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한 드류 앤더슨을, 삼성은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의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고 10월 13일 스포츠Q는 전했다.
홈런포와 천적 관계,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앤더슨은 올 시즌 삼성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장염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던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원태인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경험이 있으며, 닷새의 휴식 후 등판하게 된다. 이번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양 팀의 에이스 투수 대결뿐만 아니라, 홈런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삼성의 50홈런 타자 르윈 디아즈와 SSG의 통산 518홈런 기록을 가진 최정은 아직 이번 가을야구에서 홈런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어, 중요한 순간에 한 방을 터뜨릴지 주목된다. 또한, 각 팀의 천적 관계에 있는 선수들의 맞대결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고 10월 13일 스포츠조선은 분석했다.
체크리스트
- 경기 시작 전 최신 날씨 예보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 양 팀 선발 투수의 최근 컨디션과 상대 전적을 미리 파악해둔다.
- 르윈 디아즈와 최정 등 홈런 타자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경기를 시청한다.
- 각 팀 에이스 투수의 투구 내용과 경기 운영 능력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
- 1승 1패 상황에서 펼쳐지는 중요한 승부인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을 주목한다.
참고/출처
- 스포츠조선(https://sports.chosun.com/baseball/2025-10-13/news-202510130100088890002070) — 2025-10-13 —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정상 개최 가능성과 에이스 투수들의 맞대결을 다룬 기사.
- 스포츠Q(https://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6149) — 2025-10-13 — SSG 앤더슨과 삼성 원태인의 선발 맞대결을 중심으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사.
- 스포츠경향(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997010) — 2025-10-13 — 비 예보가 사라지며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정상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 선수단의 훈련 상황을 전하는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