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련 유화적 발언으로 뉴욕증시 상승 마감 (2025년 10월 17일)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0.52% 상승한 46,190.61 기록
- 지역은행주 반등 및 S&P 500 기업 3분기 실적 기대감 시장 지지
-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 7' 중 테슬라 2.46%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업종 지수는 소폭 하락, 주요 반도체 종목 부진
다우지수,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훈풍… 46000선 돌파
2025년 10월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과의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주 내 만날 것이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0% 추가 관세 부과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교착 상태에 빠졌던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시키며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출처: 이투데이, 2025-10-17)
지역은행주 반등, 실적 기대감이 시장 상승세 뒷받침
전날 지역은행 부실 문제로 급락했던 지역은행주들이 이날 반등하며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트루이스트 파이낸셜과 피프스 서드 뱅코프 등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습니다. 특히 큰 폭으로 하락했던 자이언스 뱅코프와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각각 5.8%, 3.1% 급등하며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이는 지역은행 부실이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과 함께, S&P 500 기업들의 3분기 이익이 평균 9.3% 증가할 것이라는 실적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출처: 스트레이트뉴스, 2025-10-17)
주요 종목 및 섹터 동향, 기술주 강세 속 반도체 혼조
대형 기술주 그룹인 '매그니피센트 7(M7)' 중 아마존을 제외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구글, 테슬라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2.4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업종 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며, 브로드컴, AMD,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섹터별로는 필수소비재가 1.23%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출처: 비욘드포스트, 2025-10-17)
체크리스트
-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련 발언 내용을 확인하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합니다.
- 지역은행주의 움직임과 주요 금융기관의 실적 발표를 예의주시하며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아야 합니다.
-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 종목의 섹터별 동향을 파악하여 포트폴리오 내 비중 조절을 고려해야 합니다.
- S&P 500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추이를 보며 전반적인 시장의 수익성 개선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 투자 결정 시에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출처
-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515900) — 2025-10-17 — 뉴욕증시, 트럼프 중국 유화 발언에 상승 마감
- 스트레이트뉴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045) — 2025-10-17 — [지난밤 뉴욕에선] 미·중 정상회담 기대...3대지수 동반 상승 마감
- 비욘드포스트 (http://www.beyondpost.co.kr/view.php?ud=2025101806211674062aaae0046f_30) — 2025-10-17 — 엔비디아 0.78%, 테슬라 2.46%↑...반도체주 혼조세
- 초이스뉴스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342) — 2025-10-17 — 美中 대화 기대 & 지역은행 우려 완화 속...미국증시
- 초이스뉴스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344) — 2025-10-17 — 뉴욕증시 다우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