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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26년 만의 잠실구장…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역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999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를 지켜봅니다. 김 회장의 약속과 지원이 이끈 팀의 변화를 조명합니다.

핵심 요약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6년 만에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는다.
  • 1999년 우승의 역사와 김태균 선수 영입 약속의 전환점이 된 장소다.
  • 김 회장은 선수들에게 '생명을 걸고 싸우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팀 정신을 고취했다.
  • 2025년, 한화 이글스는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다.
  • 김 회장은 묵묵한 지원과 팬들과의 소통으로 팀을 응원해왔다.

김승연 회장, 잠실에서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역사를 엿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로 여기고 있다. 이곳은 한화 이글스가 1999년 유일한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역사적인 곳이다. 또한, 2011년 8월 7일, 김 회장이 관중의 요청에 "김태균 잡아올게"라고 약속하며 팀의 행보가 바뀐 전환점이 되었다. 이 약속은 그해 12월,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인 15억 원에 김태균을 영입하며 현실이 되었고, 이후 박찬호 등 스타 선수 영입으로 이어지며 한화의 투자 확대와 팀 스피릿 변화를 이끌었다. (출처: 스포츠 네이버, 2025년 10월 25일)

'생명을 걸고 싸워라' 김승연 회장의 정신적 지주 역할

김승연 회장은 선수단에게 '프로는 생명을 걸고 싸우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강조하며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다. 2012년 5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며 최고참 박찬호에게 "프로 선수란 생명을 걸고 싸우는 사람이야!"라고 말한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팀의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김 회장은 직접적인 메시지보다는 묵묵한 지원으로 선수단을 응원하며, 2018년 준플레이오프 진출 시에는 대전 홈 관중에게 장미꽃을,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패딩 담요를 선물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출처: 탑스타뉴스, 2025년 10월 25일)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김승연 회장의 뚝심이 맺은 결실

한화 이글스는 2025년 10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1-2로 대파하며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는 김경문 감독 체제 2년 만에 이뤄낸 쾌거이며, 전신 빙그레 이글스 시절을 포함하면 7번째 한국시리즈 무대다. 한화는 오는 26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7전 4승제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김승연 회장은 26년 전 우승의 기억이 있는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볼 예정이다. (출처: BNT뉴스, 2025년 10월 24일)

체크리스트

  • 2025년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 일정을 확인했는가?
  • 김승연 회장과 관련된 한화 이글스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파악했는가?
  • 김승연 회장이 선수단에게 전달한 핵심 메시지를 이해했는가?
  • 한화 이글스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의미를 되새겨 보았는가?
  • 김승연 회장의 팬 소통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는가?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지표현재비교치메모
한국시리즈 우승 (전신 포함)1회 (1999년)-김승연 회장 재임 기간 중 유일한 우승
김태균 선수 영입 연봉15억 원 (2011년)역대 최고 연봉김승연 회장의 '약속 이행'
2025년 한국시리즈 진출까지의 공백기19년 (2006년 이후)-김승연 회장의 뚝심과 투자 결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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