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한화시스템, 영국의 BAE 시스템스와 미래 전장 대비 협력 강화
- 우주, 사이버, 전자전 등 다영역 작전 역량 강화에 집중
- 아젤리아 군집위성 지원 협력체 구성 및 전자전 체계 국산화 지원
- 한국군의 정보 우위 확보 및 전투 효율성 증대 목표
- ADEX 2025 등 방산 전시회 트렌드와 맥을 같이하는 행보
한화시스템, 미래 전장 대비 다영역 작전 역량 강화 나선다
한화시스템이 영국의 글로벌 방산 기업 BAE 시스템스와 손잡고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다영역 작전 역량을 강화한다고 2025년 10월 29일 밝혔다. BAE 시스템스 한국지사장 마이클 칸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주, 사이버, 전자전 영역을 미래 전장의 핵심으로 꼽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군사 작전 및 재난 대응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젤리아 군집위성 지원 협력체 구성에 힘쓸 계획이다.
BAE 시스템스와의 협력, 첨단 전자전 및 우주 분야 집중
BAE 시스템스는 첨단 전자공학, 자율운용, 사이버, 전자전, 센서, 신호 처리 분야의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정밀유도무기, 항공기 항전장비 등에 적용될 첨단 전자전 체계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우주, 전자전, 대기뢰, 대무인항공체계 분야에서도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군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정보 우위 확보와 더불어 위협 가시화 이전 무력화를 통해 전 영역에서 전투 우위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방산 트렌드와 함께하는 한화시스템의 행보
이러한 한화시스템의 움직임은 2025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드러난 방위산업의 미래 트렌드와도 맥을 같이 한다. ADEX 2025는 한국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기 체계 개발 및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한화시스템은 이러한 전시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 BAE 시스템스와의 협력을 구체화하며,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체크리스트
-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입니다.
- 우주, 사이버, 전자전 등 다영역 작전의 중요성을 인지합니다.
- 첨단 방위산업 기술 동향과 국제 협력 사례를 파악합니다.
-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 발전 및 역량 강화 노력을 주시합니다.
- 한화시스템과 BAE 시스템스의 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참고/출처
- e뉴스투데이(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7032) — 2025-10-29 — [e사람] 마이클 칸 BAE 시스템스 한국지사장, “한국과 미래 전장 협력 확대할 것”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953046&call_from=naver_news) — 2025-10-29 — 대한민국 방산의 미래 'ADEX 2025 참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