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이화여대 건축학과 학생, 폐콘크리트 재활용 아이디어로 건축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 이화여대 박정은 교수, 배달 플랫폼의 물류업 진출에 따른 중소업계의 구조적 한계 지적
- 이화여대 박원곤 교수,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지연 원인 분석 및 핵 비확산 원칙 관련 쟁점 설명
이화여대 학생, 건축 디자인 공모전서 ‘폐콘크리트 재활용’ 혁신 아이디어로 대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박시영 학생이 명지대학교 김지환 학생과 팀을 이루어 '제4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2일 시상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어번 쿼리(Urban Quarry)'라는 작품으로 폐콘크리트 구조물을 해체 후 재조립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노후된 도시를 콘크리트 채석장으로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본선 참가자들의 인기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런던 컬리지 대학교 건축사 교수 아드리안 포오티의 저서 '콘크리트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52개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화여대 박시영 학생팀은 건축과 도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가치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화여대 교수, 배달 플랫폼의 물류업 진출에 따른 중소업계의 구조적 한계 분석
박정은 이화여대 교수는 배달의민족(배민)이 주문 중개를 넘어 배달 수행까지 직접 나서면서 지역 기반 중소 배달대행업계가 겪을 어려움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11월 13일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박 교수는 "생활물류는 초기 투자와 운영 비용이 커 중소업체가 동일한 방식으로 경쟁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업체들은 생존을 위해 지역 기반의 세밀한 서비스나 특화 모델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배민의 자체 물류망 확대는 주문부터 결제, 배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구조로, 이는 중소 대행업체의 역할 축소 및 시장 재편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AI 기반 기술 고도화와 물류 효율 개선이라는 산업 전반의 흐름 속에서 플랫폼의 시장 영향력 확대는 가격 통제권 집중으로 이어져 소비자 선택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이화여대 교수,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지연 원인 분석 및 쟁점 설명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의 원인으로 미국 국무부 내 핵 비확산 원칙을 신봉하는 세력들의 반대를 지목했습니다. 11월 13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박 교수는 핵 잠수함 건조를 위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과정에서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 연료 재처리 등 민감한 쟁점이 미국 측의 신중한 입장을 불러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팩트시트 발표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한미 간 핵 관련 논의의 복잡성을 시사합니다.
체크리스트
- 공모전 수상작의 핵심 아이디어를 파악하고 관련 분야의 창의적인 시도를 주목하세요.
- 배달 플랫폼의 물류업 진출이 중소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을 이해하세요.
-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지연의 배경과 핵 관련 민감 쟁점을 파악하세요.
-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복잡한 사회·정치적 이슈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으세요.
- 최신 뉴스를 통해 이화여대 관련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전문가 의견을 접하세요.
참고/출처
- 이투데이(https://www.etoday.co.kr/news/view/2525443) — 2025-11-13 — 이화여대 학생, 건축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
- 아시아투데이(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51113010007139) — 2025-11-13 — 이화여대 박정은 교수, 배달 플랫폼 물류업 진출 관련 중소업계 어려움 지적
- 머니투데이(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11149?sid=100) — 2025-11-13 — 이화여대 박원곤 교수,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지연 원인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