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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영어·수학 영역 분석: 변별력 확보 및 출제 경향

2026학년도 수능 영어와 수학 영역의 출제 경향을 심층 분석합니다. 변별력 확보 전략과 주요 문항, 그리고 시험 당일 발생한 다양한 사건 사고까지 상세히 전해드립니다.

핵심 요약

  •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작년 및 9월 모평 기조 유지하며 유형별 변별력 확보
  • 수학 영역, 상위권 변별력 강화 위해 교육과정 기반 개념 이해 및 종합적 사고력 중점
  • EBS 연계율 55.6%로, 친숙한 소재 활용해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
  • 수학 공통과목 21, 22번 및 선택과목 30번 문항이 상위권 변별력 핵심
  • 수능 당일 부정행위, 중도 퇴실, 시험장 착각 등 다양한 사건 사고 발생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출제 경향 분석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은 이전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출제 기조를 유지하며 다양한 유형에서 변별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11월 13일 발표된 분석에서 나타났습니다. EBS 연계율은 55.6%로, 45문항 중 25문항이 간접 연계되었습니다. 특히, 자기 관리의 중요성, 공연 예술과 관객, 옷의 역사 등 EBS 연계 교재에서 자주 다루어졌던 친숙한 소재를 지문에 포함하여 수험생들의 시험 부담을 경감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어휘 및 문법 문항을 포함하여 영어의 유창성뿐 아니라 정확한 사용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종합적 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들이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특히 32번, 34번(빈칸 추론), 37번(글의 순서), 39번(문장 삽입) 문항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출제 방향

수학 영역은 상위권 및 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출제되었습니다.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하여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으며, '킬러 문항'은 배제되었습니다. 복잡한 계산보다는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에 중점을 두었다고 11월 13일 EBS는 분석했습니다. 공통과목인 수학Ⅰ과 수학Ⅱ에서 각각 11문항,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각각 8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공통과목의 21번과 22번 문항, 그리고 선택과목의 30번 문항들이 상위권 변별력을 가르는 핵심 문항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학 영역의 출제 방향과 문제 및 정답지를 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 시험 당일 이모저모

수능 당일에는 부정행위, 중도 퇴실, 시험장 착각 등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답안지 마킹, 전자기기 소지 등 다양한 유형의 부정행위가 적발되었으며, 이는 매년 200건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11월 13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수시 합격자들의 경험 삼아 응시, 시험 난이도에 대한 부담감,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시험을 중도 포기하는 수험생들도 있었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거나 시험장을 잘못 찾아 도움을 받는 사례도 있었으며, 늦잠으로 인해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시험장 밖에서는 실종 신고가 접수되어 수색이 이루어지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도 발생했습니다.

체크리스트

  • 영어 영역에서 EBS 연계 교재 내용을 충분히 복습했는지 점검하세요.
  • 수학 영역의 경우,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는지 확인하세요.
  • 변별력 문항으로 예상되는 영어 32, 34, 37, 39번 유형을 다시 풀어보세요.
  • 수학 공통과목 21, 22번 및 선택과목 30번 문항의 풀이 과정을 복기하며 자신의 풀이법을 점검하세요.
  •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계획을 세워두세요.
  • 답안지 마킹 실수나 부정행위 관련 규정을 다시 한번 숙지하세요.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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