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오타니 쇼헤이는 2026 WBC 참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구단과 논의를 기다리고 있다.
- 애런 저지는 2025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하며 통산 3번째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오타니는 2025년 내셔널리그 MVP로 만장일치 선정되며 3년 연속 MVP의 대기록을 세웠다.
- 일본 언론은 LA 다저스가 일본 선수들의 WBC 출전에 소극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 애런 저지와 폴 스킨스의 WBC 참가는 이미 확정된 상태이다.
애런 저지, 아메리칸리그 MVP 3번째 수상
뉴욕 양키스의 스타 플레이어 애런 저지가 2025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하며 통산 3번째 MVP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스포츠호이어에 따르면, 저지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칼 롤리와 치열한 경쟁 끝에 20점 차이로 MVP를 거머쥐었습니다. 저지의 OPS(출루율+장타율)는 1.144로, 롤리의 0.948보다 약 0.200 높아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3년 연속 MVP의 위엄
한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2025년 내셔널리그 MVP로 만장일치 선정되는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오타니가 3년 연속 MVP를 수상하는 대기록이며, 그의 '탈인간급'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결과입니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으로 풀타임 지명타자로서 리그 2위 홈런(55개)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6 WBC, 오타니 참가 여부는 아직 미지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의 참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MVP 선정 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구단과 WBC 참가에 대해 논의한 바 없으며, 구단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날 WBC 미국 대표 참가를 선언한 칼 롤리,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코빈 캐롤 등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미 애런 저지와 폴 스킨스의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다저스 구단 역시 오타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WBC 참가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최신 스포츠 뉴스를 꾸준히 확인하여 선수들의 활동 소식을 놓치지 마세요.
- 오타니 쇼헤이의 2026 WBC 참가 여부에 대한 공식 발표를 기다려 주세요.
- 애런 저지의 MVP 수상 기록과 그의 활약을 통해 야구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컨디션 관리가 WBC 참가에 중요한 요소임을 인지하세요.
- 각 구단 및 리그의 선수단 운영 방침 변화를 주시하며 야구계 동향을 파악하세요.
참고/출처
- 스포츠호이어(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10/0001099053) — 2025-11-14 — “아직 구단과 논의 못 해” WBC 출전 여부 말 아낀 오타니...日 언론은 “다저스 소극적”
- 스포츠호이어(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76/0004346580) — 2025-11-14 — '모두 입 다물어! 만장일치야' 다시 한번 확인된 오타니의 탈인간급 위상, 3년 연속 만장일치+개인통산 4번째 MVP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