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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IA전 대비 투수 기용…롯데전 대패 속 '이변'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내야수 도태훈을 투수로 기용했습니다. 지난 19일 롯데 자이언츠전 대패 속에서도 이 감독의 전략적 선택이 돋보였습니다.

핵심 요약

  • NC, KIA전 대비 위해 내야수 도태훈 투수 기용 결정
  • 19일 롯데전, 17점 차 뒤진 상황서 도태훈 등판
  • 롯데, NC에 18-2 대승…시즌 최다 득점 기록
  •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야수 4명 지명 '이변'
  • NC, 신재인 지명으로 2026 드래프트 예상 밖 행보

이슈 개요와 배경

프로야구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팀 순위 경쟁과 다음 시즌 준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는 다가오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 운용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투수 기용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의 이변은 각 구단의 미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NC, KIA전 대비 위한 깜짝 투수 기용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감독은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내야수 도태훈을 투수로 투입하는 깜짝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는 연투하는 불펜 투수들의 부담을 덜고 다음 날 펼쳐질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었다고 9월 20일 스포츠경향은 보도했습니다. 17점 차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도태훈은 132km의 빠른 직구를 던졌으나 롯데 한태양에게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위기를 넘기며 이닝을 마무리하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려 노력했습니다.

롯데, NC에 대승 거두며 상승세 이어가

지난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롯데의 압도적인 18-2 대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롯데는 홈런 3개를 포함해 무려 23안타를 터뜨리며 이번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고 9월 19일 부산일보는 전했습니다. 이 승리로 롯데는 시즌 승률 5할을 회복하며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한 주장 전준우는 5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NC는 홈 팬들 앞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야수 지명 '이변' 속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예상 밖의 결과가 속출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총 4명의 야수가 지명되는 이변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면 드래프트 제도 시행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9월 19일 일요신문은 보도했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는 2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수 최대어로 꼽히던 양우진 대신 유신고의 신재인을 지명하며 많은 이들의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NC 임선남 단장은 잠재력이 높은 선수를 뽑는다는 방침에 따라 신재인 지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지표현재비교치메모
롯데 vs NC 경기 결과18-2 (롯데 승)-롯데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
롯데 안타 수23안타-홈런 3개 포함
NC 도태훈 구속최대 132km/h110km/h (감독 주문)예상보다 빠른 구속으로 인한 피홈런 발생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야수 지명 수4명-전면 드래프트 시행 후 최초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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