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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시위 격화, 이탈리아 확산…국제 정세 '아수라장'

모로코 청년들의 월드컵 예산 반발 시위가 격화되고 이탈리아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확산되며 국제 정세가 혼란스럽습니다. 전문가들은 현 상황을 '아수라장'으로 진단하며 향후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 모로코 청년층, 월드컵 예산에 불만 품고 시위 격화
  • 이탈리아 주요 도심 친팔레스타인 시위 확산, 총파업 동참
  • 동해 먼바다 어부 손목 절단 사고, 12시간 만에 접합 성공
  • 연예계 결혼설, 게임 서비스 종료 등 다양한 소식 전해짐
  • 국제 사회 불안정 심화, 각국 정부 대응 주목

모로코, 월드컵 예산 반발 시위 '아수라장'으로 번지다

모로코 전역에서 닷새째 이어지는 청년층 중심의 시위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젊은 세대는 2030년 월드컵 개최 준비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는 정부가 교육 및 의료 시스템을 등한시한다는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시위는 모로코 내 11개 지역으로 확산되며 도심 곳곳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며, 당국은 40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친팔레스타인 시위 확산…총파업 동참 움직임

이탈리아 주요 도심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2025년 10월 2일자 뉴스에 따르면, 시위대는 기차역 선로를 점거하고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쳐 열차 운행을 지연시키는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도 발생했으며, 이탈리아 노조까지 총파업을 선언하며 시위에 동참해 사태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부 손목 접합 성공, 긴박했던 12시간의 기록

지난 2025년 10월 1일 새벽, 포항 호미곶에서 167km 떨어진 동해 먼바다에서 통발 어선에 타고 있던 50대 선원이 그물을 끌어올리다 로프에 팔이 감겨 왼쪽 손목이 절단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남일보의 2025년 10월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고 접수 후 동해해경청 경비함정이 즉시 출동했으며, 원격의료 시스템을 통해 응급 처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포항항공대 헬기와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이용한 신속한 이송 작전이 펼쳐졌고,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W병원에 도착하여 수부미세재건센터 의료진이 6시간에 걸친 고난도 미세 수술 끝에 혈관, 신경, 뼈, 힘줄을 성공적으로 접합했습니다. 현재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며, 이번 수술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긴박한 구조와 의료진의 팀워크가 빛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국제 정세 불안정, 관련 뉴스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 모로코 시위 관련 정부 정책 변화 및 사회적 영향 주시하기
  • 이탈리아 시위 확산 추이 및 국제 사회 반응 살피기
  •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 인지하기
  • 의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 시스템 및 병원 협력 체계 이해하기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지표현재비교치메모
모로코 시위 체포 인원409명-2025년 10월 2일 기준, 당국 발표
모로코 시위 확산 지역11개 지역-2025년 10월 2일 기준, 현지 언론 보도
어부 손목 절단 사고 발생 해역동해 먼바다 (호미곶 167km)-2025년 10월 1일 새벽
어부 손목 접합 수술 소요 시간6시간-2025년 10월 1일, W병원
사고 발생 후 병원 도착 시간4시간-2025년 10월 1일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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