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DS 1차전에서 2-3으로 패배했습니다.
- 2루 주자 앤디 파헤스의 '구종 엿보기'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 오타니 쇼헤이는 이번 시리즈에서 구원 등판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사사키 로키는 마무리 투수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다저스는 '티핑' 논란과 오타니 활용 전략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저스, '구종 엿보기' 논란 속 NLDS 1차전 패배
LA 다저스가 2025년 10월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경기 중 2루 주자 앤디 파헤스의 움직임을 두고 '구종 엿보기'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7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파헤스가 투구 직전 오른팔을 옆으로 뻗는 동작이 포착되었고, 이는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역전 3점 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파헤스가 투수의 실밥 잡는 모습을 보고 구종을 파악해 에르난데스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출처: 스포츠 네이버, 2025년 10월 6일)
오타니 쇼헤이, 구원 등판 가능성 일축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 쇼헤이가 이번 디비전시리즈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은 없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승리를 거두었으며, 시리즈 일정에 따라 5차전에도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이는 다저스가 오타니를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 없음을 시사하며, 마무리 투수로서 사사키 로키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사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스포츠 투데이, 2025년 10월 6일)
다저스, '티핑' 논란과 오타니 활용 전략 주목
이번 '구종 엿보기' 논란은 다저스가 가을야구에서 겪고 있는 티핑(tipping, 투수가 던지는 구종을 미리 알아채는 기술) 문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사인 훔치기(cheating)와는 다르지만, 조심성 없는 투수는 글러브 안에서 실밥 잡는 움직임 등이 포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저스는 오타니를 선발 로테이션에 고정하며 불펜 부담을 줄이는 전략을 택했지만, 이번 논란이 향후 경기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체크리스트
- 경기 영상에서 2루 주자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 글러브 안의 움직임을 세심히 살핍니다.
- 상대 팀의 '티핑' 의혹 제기 시, 공식 발표나 추가적인 증거를 기다립니다.
- 오타니 쇼헤이의 선발 등판 일정을 확인하고 경기 내용을 파악합니다.
- 사사키 로키의 세이브 기록 및 마무리 투수로서의 활약을 지켜봅니다.
- 다저스 구단의 공식 입장을 확인하여 논란에 대한 진실을 파악합니다.
참고/출처
- 스포츠 네이버(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9/0005406142) — 2025-10-06 — 이번에는 구종 ‘엿보기’ 논란, 다저스 또 시끌시끌
- 스포츠 투데이(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17/0003995376) — 2025-10-06 — “오타니 구원등판, 레이더에 안 잡힌다” 사사키 마무리 정착? 7억달러 야구천재가 준비하는 최후의 한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