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LA 다저스, 2025 NLDS 4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1 승리
- 연장 11회 김혜성의 극적인 끝내기 득점으로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확정
- 다저스, 2년 연속 NLCS 무대 진출 성공
- 김혜성, 빅리그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영웅으로 등극
- 오타니 쇼헤이는 다소 부진했지만, 팀 승리 후 김혜성을 먼저 축하
다저스, 김혜성 영웅 등극하며 2년 연속 NLCS 진출
LA 다저스가 2025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연장 11회 접전 끝에 2-1로 꺾고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을 확정했다고 2025년 10월 10일 스포츠 전문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2년 연속 NLCS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의 영웅은 포스트시즌 첫 출전 기회를 잡은 김혜성이었습니다.
김혜성의 짜릿한 끝내기 득점, 다저스의 다음 라운드 티켓
김혜성은 11회말 1사 후 대주자로 투입되어 2사 후 3루까지 진루했습니다. 이후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나선 앤디 파헤스의 타구가 투수 앞 땅볼로 향했고, 필라델피아 투수 오리온 커커링의 실책을 유발하며 김혜성이 극적인 끝내기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김혜성은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팀 승리를 결정짓는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부진 속 팀 승리 기쁨 함께 나눠
다저스의 간판 타자인 오타니 쇼헤이는 이번 디비전시리즈에서 18타수 1안타, 타율 0.056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팀의 승리 후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김혜성을 가장 먼저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다저스는 이제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디비전시리즈 승자와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체크리스트
- 다저스의 2025년 포스트시즌 NLCS 진출 여부를 확인하세요.
- 김혜성의 경기 활약상과 결정적인 역할을 파악하세요.
- 오타니 쇼헤이의 이번 시리즈 성적과 팀 내에서의 역할을 살펴보세요.
- 다저스의 다음 상대와 챔피언십시리즈 일정에 대한 정보를 얻으세요.
- 야구 팬이라면 포스트시즌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경기 내용을 기억하세요.
참고/출처
- 스포츠니어스(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8/0003373295) — 2025-10-10 — 김혜성이 끝내기 득점을 올리며 다저스의 NLCS 진출을 이끌었다.
- 뉴시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13389?sid=004) — 2025-10-10 — 김혜성의 끝내기 득점으로 LA 다저스가 NLCS에 진출했다.
- 스포츠조선(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9/0005407647) — 2025-10-10 — 김혜성의 극적인 PS 데뷔전 활약과 오타니의 축하 모습이 전해졌다.
- 아시아투데이(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51010010001783) — 2025-10-10 — LA 다저스가 김혜성의 끝내기 득점으로 NLCS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