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김건우, KBO 포스트시즌 데뷔 첫 등판서 6연속 탈삼진 신기록 달성
- 구자욱, 2루타 포함 맹타로 SSG 위기 몰아붙여 2타점 적시타 유도
- 노경은, 5회 2사 만루 위기서 구자욱을 땅볼 처리하며 승기 잡아
- SSG, 삼성에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1승 1패 균형 맞춰
- 김건우는 3⅓이닝 2실점으로 강판, 최고 구속 149km/h 기록
김건우, KBO 포스트시즌 신기록 세우며 데뷔전 치르다
2025년 10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SSG 랜더스의 좌완 투수 김건우가 KBO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KBO 포스트시즌 연속 타자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스포츠경향은 2025년 10월 11일 보도에서 김건우가 1회초 삼성 라이온즈의 이재현, 김성윤, 구자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데 이어 2회초 르윈 디아즈, 김영웅, 김헌곤까지 6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자욱, 맹타로 SSG 흔들었으나 베테랑의 벽 넘지 못해
하지만 김건우는 4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구자욱의 2루타로 2사 2,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후 르윈 디아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2실점을 기록하며 3⅓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스포츠서울은 2025년 10월 11일 보도에서 5회초 2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베테랑 불펜 투수 노경은이 구자욱을 땅볼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SSG는 삼성에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SSG, 신기록 투수와 베테랑 불펜의 조화로 승리 챙기다
이번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젊은 투수의 신기록과 베테랑 불펜의 안정감이 어우러진 경기였습니다. 김건우의 놀라운 탈삼진 능력은 KBO 역사에 이름을 남겼지만, 구자욱의 끈질긴 추격과 노경은의 위기관리 능력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스포츠조선은 2025년 10월 11일 보도에서 김건우의 최고 구속 149km/h 투구에도 불구하고 SSG는 1사 1루 상황에서 투수를 이로운으로 교체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고 전했습니다.
체크리스트
- 김건우의 KBO 포스트시즌 데뷔전 성적을 기억하고 있나요?
- 구자욱이 2루타를 포함해 팀에 기여한 점을 파악했나요?
- 노경은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팀을 구해냈는지 이해했나요?
- SSG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적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했나요?
- 김건우의 최고 구속과 투구수를 기억하고 있나요?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 지표 | 현재 | 비교치 | 메모 |
|---|---|---|---|
| 김건우 연속 탈삼진 | 6개 | 종전 5개 (키버스 샘슨, 2018년) | KBO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 타자 탈삼진 신기록 |
| 구자욱 2루타 | 1개 | - | 4회초 2사 2, 3루 득점권 상황 기여 |
| 김건우 투구수 | 49개 | - | 3⅓이닝 2실점 |
| 김건우 최고 구속 | 149km/h | - |
참고/출처
- 스포츠경향(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927352) — 2025-10-11 — 김건우, KBO 포스트시즌 데뷔전서 6연속 탈삼진 신기록 작성
- 스포츠서울(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373598) — 2025-10-11 — 베테랑 노경은, 5회 2사 만루 위기서 구자욱을 땅볼 처리하며 홀드 요건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