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SSG 김건우, KBO 포스트시즌 6연속 탈삼진 신기록 경신
- 2025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 타선 압도
- 2회 고명준 솔로 홈런, 3회 최정 적시타로 SSG 리드
- 4회 흔들리며 2실점 후 조기 강판, 승패 기록 못함
- 잠재력 입증하며 향후 활약 기대감 높여
SSG 김건우, KBO 포스트시즌 역사에 남을 6연속 탈삼진 신기록
SSG 랜더스의 좌완 투수 김건우(23)가 2025년 10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BO 역사에 길이 남을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경기 시작 후 무려 6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 처리하며 포스트시즌 개시 후 최다 연속 타자 탈삼진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는 2018년 키버스 샘슨(당시 넥센)이 기록했던 5타자 연속 탈삼진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준플레이오프 기준에서도 최다 연속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건우의 눈부신 호투와 아쉬운 강판
김건우는 1회부터 3회까지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압도하며 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무실점 역투를 선보였다. 이 기간 동안 SSG는 2회 고명준의 짜릿한 솔로 홈런과 3회 최정의 깔끔한 적시타에 힘입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4회 들어 김건우는 갑작스러운 흔들림을 보이며 안타 3개를 허용했고, 동점 적시타를 맞고 3⅓이닝 2실점(7탈삼진)을 기록한 채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의 투구 내용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잠재력을 증명한 김건우, 앞으로의 활약은?
2021년 SSG에 입단한 이후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김건우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35경기에 출전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KBO 신기록을 작성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확실히 증명한 김건우가 앞으로 SSG 마운드의 핵심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체크리스트
- 김건우 투수의 6연속 탈삼진 신기록 달성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 기록이 2025년 10월 11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나왔음을 명시했습니다.
- 이전 기록 보유자(키버스 샘슨)와 비교하여 기록의 가치를 설명했습니다.
- 김건우 투수의 2025년 정규시즌 성적을 간략히 언급했습니다.
- 고명준 선수의 홈런 등 경기 주요 상황을 포함했습니다.
- 김건우 투수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담았습니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 지표 | 현재 | 비교치 | 메모 |
|---|---|---|---|
| 포스트시즌 연속 탈삼진 신기록 | 6개 | 5개 (2018년 키버스 샘슨) | 2025년 10월 11일 삼성전 기록 |
| 김건우 2025 정규시즌 성적 | 5승 4패 ERA 3.82 | - | 35경기 출전 |
| 김건우 준PO 2차전 기록 | 3⅓이닝 2실점 7탈삼진 | - | 1회~3회 무실점 호투 |
타임라인
- 2025-10-11 — SSG 김건우, 삼성전 6연속 탈삼진 신기록 달성 — 스포츠 네이버
- 2025-10-11 — SSG 김건우, 4회 2실점 후 조기 강판 — 한경비즈니스
- 2021 — 김건우, SSG 랜더스 입단 — (일반적인 KBO 선수 입단 정보 기반)
참고/출처
- 스포츠 네이버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3/0013528714) — 2025-10-11 — SSG 김건우, 6타자 연속 탈삼진 신기록 달성 소식
- 스포츠 네이버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8531783) — 2025-10-11 — SSG 김건우, PS 개시 후 6연속 탈삼진 신기록 및 경기 내용 요약
- 한경비즈니스 (http://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2292) — 2025-10-11 — SSG 김건우, 3이닝 퍼펙트에서 4회 2실점 강판 관련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