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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원태 호투와 강민호 쐐기포로 PO 2차전 승리…시리즈 1승1패

삼성 라이온즈가 10월 19일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화를 7-3으로 꺾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최원태의 완벽투와 강민호의 기록적인 홈런이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핵심 요약

  • 삼성, 10월 19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화에 7-3 승리
  • 선발 최원태,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 견인
  • 강민호, 만 40세 최고령 플레이오프 홈런 기록
  • 타선 집중력으로 3회 대거 4득점하며 승기 잡아
  • 시리즈 전적 1승 1패, 승부 원점으로 돌려

최원태의 '가을 에이스' 등판, 삼성의 반격 신호탄

10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선발 투수 최원태의 눈부신 호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7-3으로 제압하며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최원태는 7이닝 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빅게임 피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지난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가을야구에 약하다는 평가를 스스로 뒤집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비록 1회 초 선취점을 내주었지만, 이후에는 흔들림 없는 제구와 위력적인 구종으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출처: 뉴시스, 2025년 10월 19일)

강민호, 최고령 홈런 기록과 함께 승리에 쐐기

삼성 타선은 3회 말 류지혁의 볼넷과 김지찬, 김성윤의 연속 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구자욱의 땅볼, 디아즈의 적시타, 김영웅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단숨에 4-1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4회에도 디아즈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은 9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터진 베테랑 강민호의 2점 홈런이었습니다. 이 홈런으로 강민호는 만 40세 2개월 1일의 나이로 플레이오프 최고령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팀의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출처: 스포츠경향, 2025년 10월 19일)

승부 원점, 대구로 향하는 삼성의 기세

1차전 패배의 아쉬움을 딛고 2차전 승리로 시리즈를 1승 1패로 만든 삼성은 이제 홈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차전을 맞이합니다. 홈에서의 강점을 살려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목표에 더욱 다가가겠다는 각오입니다. 한화 역시 물러서지 않고 치열한 승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3차전은 10월 2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출처: 영남일보, 2025년 10월 19일)

체크리스트

  • 최원태의 최근 투구 내용을 점검하고 다음 경기 등판 가능성을 확인하세요.
  • 강민호 선수의 기록적인 홈런이 팀 분위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파악하세요.
  • 삼성 타선의 집중력 있는 득점 생산 방식을 분석하세요.
  • 3차전 홈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보여줄 경기 운영 전략을 예상해 보세요.
  • 한화 이글스의 반격 가능성과 주요 선수들의 활약을 주시하세요.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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