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정감사에서 과거 12.3 비상계엄 당시 행보로 공세를 받았습니다.
- '대전 0시 축제' 재정 운용 방식의 편법성이 지적되었습니다.
- 지역 현안보다 정치적 공방에 치우쳐 '국감 무용론'이 제기되었습니다.
-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현안 논의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이장우 시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 맛집 소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국정감사서 '계엄 행보'와 '0시 축제 재정'으로 도마 위
2025년 10월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의 과거 행보와 시정 운영 방식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2.3 비상계엄 당시 이 시장이 청사에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 머물렀던 점과 이후 탄핵 반대 집회 참여 등을 문제 삼으며 그의 대응 적절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시장이 계엄에 반대했으며 혼란 속에서 절차적 통제를 위해 노력했다고 옹호했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2025년 10월 26일)
'0시 축제' 편법 재정 운용 논란과 국감 무용론
'대전 0시 축제'를 위해 시금고, 공기업, 민간기업의 기부금까지 동원한 재정 운용 방식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최근 3년간 0시 축제에 투입된 160억 원 중 시비 외 민간 및 공기업 협찬금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비영리 공익법인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로 유입된 기업 출연금이 급증했으나 관련 법에 따른 사전 심사 절차를 무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뉴시스, 2025년 10월 26일)
지역 현안 외면 속 '국감 무용론' 대두
이번 국정감사 전반적으로 지역 현안보다는 정치적 사안에 집중하면서 '국감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대전시 국정감사에서는 경제성 부족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철회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준비 미흡과 과도한 홍보, 그리고 급증하는 지방채로 인한 열악한 재정 상황 등이 점검되었습니다. (출처: 충청투데이, 2025년 10월 26일)
체크리스트
-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이장우 대전시장의 주요 쟁점을 파악했는지 점검합니다.
- '대전 0시 축제' 재정 운용 방식에 대한 비판 내용을 확인합니다.
- 지역 현안 논의가 부족했다는 '국감 무용론'에 대한 의견을 살펴봅니다.
-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문제점을 인지합니다.
- 이장우 시장의 개인적인 유튜브 활동 내용을 참고합니다.
참고/출처
- 동아일보(https://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4731) — 2025-10-26 —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이장우 시장의 과거 행보와 0시 축제 재정 문제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 뉴시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52867?sid=100) — 2025-10-26 — 지역 현안 외면 속 정치적 공방만 부각되며 국정감사 무용론이 제기되었습니다.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0587) — 2025-10-26 — 대전교도소 이전 지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당장 수면 위에 올라온 현안들이 국감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