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29일 오전, 삼성물산 시공 판교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 발생
- 굴착기 후진 중 지하층 작업자 A씨 치여 현장 사망
- 경찰, 사고 경위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조사 착수
- 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예정
- 판교641 프로젝트는 엔씨소프트 신사옥 포함 복합 시설
삼성물산 판교 공사 현장서 안타까운 사망 사고 발생
2025년 10월 29일 오전,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641 PSM타워 건설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청업체 소속 60대 근로자 A씨가 후진하던 굴착기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는 판교64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건립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노동부 또한 현장에 출동하여 경위를 파악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2025년 10월 29일 전해졌습니다.
건설 현장 안전 관리,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시점
이번 삼성물산 판교 공사 현장 사망 사고는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특히 굴착기 작업 중 발생한 사고라는 점에서 작업 절차 준수와 현장 관리 감독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삼성물산 측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근본적인 안전 시스템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판교641 프로젝트와 건설 산업의 안전 과제
판교641 프로젝트는 엔씨소프트의 신사옥 RDI 센터와 PSM타워 등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해당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국내 건설 산업 전반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정부와 건설사 모두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체크리스트
- 작업 전 굴착기 및 주변 환경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십시오.
- 작업자 간 명확한 신호 체계와 소통 방안을 마련하십시오.
- 위험 구역 설정 및 접근 통제를 강화하여 사고를 예방하십시오.
-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십시오.
- 중장비 운행 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 장치 설치를 검토하십시오.
-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절차를 숙지하십시오.
참고/출처
- 연합뉴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71261?sid=101) — 2025-10-29 — 삼성물산 시공 판교 오피스 공사 현장서 근로자 1명 숨져
- 뉴시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58105?sid=102) — 2025-10-29 — 경기 성남 판교 공사장 작업자 1명 굴착기에 치여 숨져
- 중부일보(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707176) — 2025-10-29 — 판교 건설현장서 작업자 1명 굴착기에 치여 사망
- 위키트리(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76853) — 2025-10-29 — 삼성물산 판교 PSM 타워 공사현장 근로자 1명 사망사고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