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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김수현 사생활 폭로 증거 조작 의혹…해외까지 확산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의 김수현 사생활 폭로 증거 조작 의혹이 중국 웨이보까지 확산되며 국제적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은현장은 국감에서 신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핵심 요약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배우 김수현 사생활 폭로에 사용한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 해당 의혹은 중국 SNS 웨이보에 게재되며 해외로 확산되었고, 김수현 측은 이를 '전 세계 30억 명 대상 사기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세의 대표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은현장은 김세의 대표 해임을 위해 가세연 주식 50%를 인수했으며, 사이버 렉카 근절을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강조했습니다.
  • 김수현 측은 김세의 대표와 故 김새론 유족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했으며,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김세의, 김수현 사생활 폭로 증거 조작 의혹 국제적 확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가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제시한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2025년 10월 30일,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필의 고상록 변호사는 가세연이 유포한 사생활 폭로 내용과 증거 조작에 대한 자료를 중국 SNS 웨이보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고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전 세계 30억 명을 상대로 한 사기 범죄이자, 한 사람의 인격과 존엄을 철저히 말살한 전대미문의 중대한 범죄 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는 사이버 범죄의 파급력이 상상 이상임을 시사합니다.

은현장, 국감서 김세의 신속 수사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 촉구

유튜버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은 2025년 10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가세연 김세의 대표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은현장은 김세의 대표와 법적 분쟁을 겪으며 사이버 렉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가세연 주식 50%를 인수한 이유가 법적 절차로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사비를 들여 김세의 대표를 해임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은 10건 이상의 고소고발로 단기간 내 조사를 받아야 했으나, 김세의 대표는 1년 넘게 경찰 조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은현장은 사이버 렉카 근절을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법 당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김수현 측, 김세의 외 유족도 무고 혐의로 고소

앞서 김수현 측은 가세연 김세의 대표와 故 김새론 유족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김세의 대표와 故 김새론 유족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습니다. 또한,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나, 아직 재판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가세연의 허위 사실 유포 및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가세연 방지법' 청원은 7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회부된 상태입니다.

체크리스트

  • 김세의 대표의 사생활 폭로 증거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해당 의혹이 해외로 확산되었는지, 어떤 경로로 퍼졌는지 파악합니다.
  • '장사의 신' 은현장이 국감에서 김세의 대표 수사를 촉구했는지 관련 내용을 확인합니다.
  • 사이버 렉카 피해 방지를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논의 동향을 살펴봅니다.
  • 김수현 측의 추가 고소 및 진행 중인 소송 현황을 확인합니다.
  • '가세연 방지법' 관련 국회 논의 상황을 주시합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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