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한화솔루션, 2025년 3분기 매출 3조 3,644억 원, 영업손실 74억 원 기록하며 적자 폭 축소
- 신재생에너지 부문,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와 EPC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
- 케미칼 부문, 기초 원료 가격 하락 속 주력 제품 판매 강세로 적자 폭 축소
- 4분기, 미국 공급망 규제 강화로 인한 통관 지연이 모듈 공장 가동률 저하 및 판매량 감소 야기
- 신재생에너지 부문 4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예상, 케미칼 부문도 적자 폭 확대 가능성
- AMPC 가이던스 및 판매량 가이던스 하향 조정, 미국 카터스빌 셀 공장 양산 연기
한화솔루션 3분기, 신재생·소재 부문 선방으로 적자 폭 축소
한화솔루션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3,644억 원, 영업손실 7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고 2025년 11월 5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와 개발자산 매각, EPC 매출 증가에 힘입어 7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케미칼 부문은 기초 원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 판매 가격 강세로 스프레드가 확대되며 영업손실 90억 원으로 적자 폭을 축소했으며, 첨단소재 부문은 3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출처: 뉴스와이어, 2025-11-05)
4분기 전망, 미국 공급망 규제 여파로 불투명
하지만 2025년 4분기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미국 정부의 중국산 공급망 규제 강화로 인한 통관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미국 모듈 공장 가동률 저하와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며, 케미칼 부문 역시 정기보수 및 계절적 수요 부진으로 적자 폭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5-11-05)
미국 모듈 공장 가동률 저하, AMPC 및 판매량 가이던스 하향 조정
미국 조지아주 모듈 공장 가동률 저하로 인해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도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AMPC 가이던스는 기존 7천억 원에서 4천억 원 후반 수준으로, 판매량 가이던스는 7.5GW에서 6GW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카터스빌 셀 공장 양산은 유틸리티 장비 결함으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되었으나, 잉곳과 웨이퍼는 시제품 생산 중이며 내년 1분기부터 내부 사용할 예정입니다. (출처: 한국경제, 2025-11-05)
체크리스트
- 3분기 실적 발표 내용을 통해 회사 재무 상태를 파악합니다.
- 4분기 전망 악화 요인인 미국 공급망 규제 관련 뉴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 AMPC 및 판매량 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향후 실적에 미칠 영향을 고려합니다.
-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흑자 전환 요인과 4분기 적자 전환 가능성을 비교 분석합니다.
- 케미칼 부문의 스프레드 확대 요인과 계절적 수요 부진의 영향을 살펴봅니다.
- 첨단소재 부문의 흑자 유지 여부를 주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점검합니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 지표 |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 전년 동기 | 주요 변동 요인 |
|---|---|---|---|
| 매출액 | 3조 3,644억 원 | - | - |
| 영업이익 | -74억 원 | -803억 원 | 신재생에너지 부문 흑자 전환, 케미칼 부문 적자 폭 축소 |
|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 | 79억 원 | - |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 개발자산 매각, EPC 매출 증가 |
| 케미칼 영업손실 | -90억 원 | - | 기초 원료 가격 하락 속 주력 제품 판매 가격 강세 |
| 첨단소재 영업이익 | 36억 원 | - | 흑자 유지 |
| 연간 AMPC 가이던스 | 4천억 원 후반 수준 | - | 미국 모듈 공장 가동률 저하 |
| 연간 판매량 가이던스 | 6GW | - | 미국 모듈 공장 가동률 저하 |
전망과 과제
한화솔루션의 2025년 4분기 실적은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제품 규제 강화로 인한 공급망 차질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 모듈 공장의 가동률 저하와 판매량 감소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연간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케미칼 부문 역시 정기보수와 계절적 수요 부진이 겹치면서 적자 폭이 다시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 다만,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는 2027년 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개발자산 매각 및 EPC 사업 매출액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이러한 대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성 증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한화솔루션 3분기 실적이 개선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3분기 실적 개선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와 개발자산 매각, EPC 매출 증가가 주효했습니다. 또한, 케미칼 부문은 기초 원료 가격 하락 속에서 주력 제품 판매 가격 강세로 적자 폭을 줄였고, 첨단소재 부문은 흑자를 유지하며 전체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Q2. 4분기 실적 전망이 어두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4분기 실적 전망은 미국 정부의 중국산 공급망 규제 강화로 인한 통관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미국 모듈 공장의 가동률 저하와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3. AMPC 가이던스가 하향 조정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3. AMPC 가이던스 하향 조정은 미국 조지아주 모듈 공장의 가동률 저하로 인해 예상되는 AMPC 금액 감소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연간 AMPC 가이던스는 기존 7천억 원에서 4천억 원 후반 수준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참고/출처
- 연합뉴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26252?sid=101) — 2025-11-05 — 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손실 74억 원 기록하며 적자 폭 축소
- 한국경제(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97084?sid=105) — 2025-11-05 — 美 중국 견제 역풍 맞은 한화솔루션, 4분기 전망 불투명
- 이데일리(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0383) — 2025-11-05 — 한화솔루션, 3분기 적자 74억 ‘축소’···신재생·소재 부문 선방
- 미디어펜(https://www.mediapen.com/news/view/1055412) — 2025-11-05 — 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손실 74억원…케미칼 적자 지속
- 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864683) — 2025-11-05 — 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손실 74억 원…매출 22.5%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