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오승환, 은퇴 후 첫 예능 '보고보고보고서' 출연
- "아직 은퇴 실감 안 나, 잠깐 쉬는 느낌"
- 549세이브 대기록에 "한 개만 더 할걸" 너스레
- '돌부처' 이미지 벗고 웃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
- 지도자 가능성 시사, "기회와 준비 되면 도전"
오승환, 은퇴 후 첫 예능 나들이…“잠깐 쉬는 느낌”
전 야구선수 오승환이 2025년 10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보고보고보고서’에 출연해 은퇴 후 첫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고 10월 31일 여러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은퇴 후 근황에 대해 “실감이 나지 않고 잠깐 쉬는 느낌”이라며, 스프링캠프 시즌이 다가와야 비로소 은퇴를 실감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0개 구단을 돌며 진행된 은퇴 투어에 대해서는 시간이 흐른 뒤에야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549세이브 대기록 뒤 유쾌한 고백…“한 개만 더 할걸”
오승환은 자신의 야구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부상, 메이저리그 도전담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2021년 39세의 나이로 44세이브를 달성하며 ‘최고령 세이브왕’ 타이틀을 얻었던 것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그는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라는 기록에 대해 “한 개만 더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선수 시절에는 그 기록의 어려움을 실감하지 못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돌부처’ 이미지 벗고 웃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지도자 가능성도 시사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오승환은 ‘돌부처’와 같은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지도자로서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그리고 준비가 된다면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승환 외에도 나태주 시인, 이용진, 넉살 등이 출연해 시와 개그를 넘나드는 특별한 토크를 선보였습니다.
체크리스트
- 은퇴 후 첫 예능 출연 방송 날짜 확인하기 (2025년 10월 30일)
- 오승환의 현재 심경 변화 '실감 안 난다', '쉬는 느낌' 파악하기
- 549세이브 기록에 대한 그의 유쾌한 소회 '한 개만 더 할걸' 기억하기
- '돌부처' 이미지 탈피 의지 및 향후 활동 방향(지도자) 가능성 확인하기
- 방송에 함께 출연한 다른 인물들(나태주, 이용진, 넉살) 정보 참고하기
참고/출처
- 스포츠한국(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3572319) — 2025-10-31 — 오승환 은퇴 후 첫 예능 "실감 안 나…잠깐 쉬는 느낌"
- MHN스포츠(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533) — 2025-10-31 — ‘549세이브 대기록 뒤 유쾌한 고백’…오승환, “한 개만 더 할걸” 웃음 넘친 은퇴 첫 인터뷰
- 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858578) — 2025-10-31 — 오승환 549세이브 소회…‘보고보고보고서’ 은퇴 후 첫 인터뷰→유쾌한 반전
- BNT뉴스(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510310071) — 2025-10-31 — ‘보고보고보고서’ 오승환 속내 고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