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제32차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폐막하며 차기 의장국 중국에 의장직 이양
- 이재명 대통령, 한반도 평화가 아태 번영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
- 시진핑 주석, AI 협력과 개방 혁신으로 새로운 아태 공동체 제안
- 북한, 한중 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된 비핵화 논의에 강하게 반발
- 북한은 스스로를 '불가역적 핵보유국'으로 규정하며 한국 비난
한중 정상회담, 평화와 AI 협력의 장 열리다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025년 11월 1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폐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야말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번영의 필수조건"이라며 대화를 통한 평화 공존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AI 협력과 개방 혁신으로 새로운 아태 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2026년 11월 중국 선전에서 제33차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서울와이어, 2025년 11월 1일)
북한, 한반도 비핵화 논의에 '결단코 실현 불가' 반응
하지만 한중 정상회담 의제에 한반도 비핵화가 포함된 것에 대해 북한은 즉각적인 반발을 표명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박명호 부상은 2025년 11월 1일 발표한 담화에서 "백번 천번 만번 비핵화 타령을 늘어놓아도 결단코 실현시킬 수 없는 '개꿈'"이라며 한국 정부의 주장을 '몰상식'하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스스로를 '불가역적 핵보유국'으로 규정하며, 이러한 반응은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겨냥한 압박 메시지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인천일보, 2025년 11월 1일)
APEC 폐막, 각국 정상 귀국길 올라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각국 정상들은 2025년 11월 1일 오후부터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 일정을 마친 후 출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한반도 평화와 아태지역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나,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한 입장 차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2025년 11월 1일)
체크리스트
- 한반도 평화 유지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주목해야 합니다.
- AI 기술 발전에 따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야 합니다.
-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중요합니다.
- APEC 등 다자 외교 무대를 통해 한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북한의 도발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신중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참고/출처
- 서울와이어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78174) — 2025-11-01 — [APEC 경주] 李대통령 “한반도 평화 아태 번영 토대”…시진핑 “AI 협력 새 공동체 만들자”
-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7656) — 2025-11-01 — [이모저모] 韓中정상회담 비핵화 논의에 北 “개꿈…핵보유국 지위 부정 말라”
- 네이버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79406?sid=100) — 2025-11-01 — 각국 정상들 1일 오후부터 귀국길… 시진핑, 한중정상회담 뒤 출국 예정...
- 네이버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28000?sid=100) — 2025-11-01 — 李대통령 ″경주 APEC 종료" 선언...시진핑 주석에게 의장직 인계
- iLyo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502376) — 2025-11-01 — 한중 정상회담 의제 협의에 북한 “결단코 실현시킬 수 없는 개꿈”
- 대구신문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8146) — 2025-11-01 — [APEC 2025] 각국 정상 1일 오후부터 귀국길…시진핑, 한중정상회담 후 출국할 듯
